[re] 백핸드의 파워원천.. 초반은 상체회전, 중반이후는 무릎 펴기

별표아래의 글은 예전에 제가 적은 글입니다.

어떤 분이 조언을 해 주신 내용인데요,,
이형택선수가 말하는 백핸드는,,
임팩트시에 무릎을 서서히 펴면서 하면,,
공에 파워(체중)를 싣을 수 있다는 뜻인 듯 합니다.

이형택선수의 조언과,, 위의 회전개념을 섞으면,,
그것이 백핸드의 기본동작이 됩니다.

초기에는 상체회전으로 자연스럽게 파워를 얻고,,
임팩트하기 바로전부터 무릎을 서서히 펴면서 스윙을 하면 됩니다.

이 말이 맞는지는 다음과 같이 검증을 하면 됩니다.
누구나 상체회전을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임팩트 바로 전에 무릎을 펴면서 임팩트를 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이렇게 되면,, 임팩트전에 회전은 끝나 있습니다.
그럼 임팩트에서는 파워를 낼 지 몰라도, 그 후의 파워의 원천은 없습니다.
그래서 파워를 얻기 위해서 팔에서 힘을 얻을려고 합니다.

포핸드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포핸드를 잘하게 되면,, 팔에 힘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레슨을 받을 때,, 코치샘들이 가장 얘길 많이 하는 힘빼라)
그래야 컨트롤도 되고,, 자연스럽우면서도,, 파워도 섞인 스윙이 가능합니다.

백핸드에서도 스윙시에 팔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야 합니다.
(백핸드에서도 이것이 가장 기본이 됩니다)
그럴려면,,
전반기에는 회전
후반기에는 무릎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스윙시에 팔에 힘은 들어가질 않습니다.

처음에는 2가지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색할 순 있겠지만,,
이형택선수의 동영상을 보면,,
위의 2가지 factor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묵직한 백핸드(이형택선수의 생각)  
이 름 애거시짝퉁   2006-01-20 09:26:38


제가 모사이트에서 백핸드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
한 회원분이 답글로,, 아래를 달아주었습니다.
이형택선수가 직접 조언해 준 것이라네요..


형택이가 그러던데요..(여기서 형택이는 삼성증권에 이형택선수 갠적인 친분있는 분과 제가 친분 있슴..확실함..진짜..)백핸드에서는 무릎을 구부려서 앞으로 쏠려있는 체중을 임펙트순간에 펴주기만 해도 휼륭하고 파워있는 백핸드를 충분히 구사하니까 어렵게 몰두하지말고 테백하고 나서 무릎에 실려있는 체중을 임펙트순간에 세워주면서 실어주라고 하던데요..믿으세요..그리고 한번 해 보세요..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