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 step이 정확히 어떤건가요?

저는 그냥 공에 파워를 다줄때 쓰는데
높은공 칠때 하지요.
양무릎을 굽혔다가
높은공을 ...(리턴시.찬스볼.)
체중이 실려서 아주 무섭지요
저는 에러가 높고 해서 자주는 하지않고..

개인적으로 저는 선수들 따라해서
그런건 아니고 저절로 되더라구요.

동영상 모습은 제가 보기에는 아주
멋지군요. 정말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샷은 체력 소모가 많아서 저는 정말 가끔합니다.
하여간 제가 보기에는 완벽해보이는데...

주로 라이징으로 잡으며 어프로치하는데 사용하는 스텝인데요...
왼발을 앞으로 디딘 상태(클로우즈와 스퀘어의 중간정도?-왼발과 오른발의 연결선이 네트와 직각정도)에서 왼발에 체중을 싣고 그 발로 점프하듯이 하면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테이크백때 왼발을 네트와 평행하게 하면 자연스런 유닛턴에다가 볼에 힘을 실어주는데 좋습니다.

동영상 멋지네요. 한 마리 날렵한 제비 같슴다. ^^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한 마리의 날렵한 제비 같네요 ^^

제가 알고 있기로는 Hop step은 Split step을 칭하는
다른 용어로 알고 있는데... ... .

보통은 Split Step 이라는 용어가 더 널리 사용되고 있죠.

일단 스테파니님이 올려주신 파일의 스페파니님 동작은
그냥 엄청나게 점프해서 공을 때린 동작일 뿐 입니다.

동작에 대한 간단한 분석 결과 체크사항은

1.스탠스가 너무 좁습니다.
:점프를 의식하셔서 스탠스를 좁히신 것인지
아니면 원래 스탠스 넓이가 이 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스탠스가 키에 비해서 많이 좁네요.

중심이 높아지고 불안해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2.테이크 백 과정에서 라켓 돌리기.
:라켓을 돌리는 동작은 페더러가 많이 보여주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준비동작에서 그러한 것입니다.
스테파니님께서는 테이크 백을 하는 과정에서
라켓을 돌리시고 계십니다.

일단 상대방 공을 판단하면 그립을 돌려잡고
그 이후에는 바로 유닛턴 동작이 들어가고 테이크 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스테파니님처럼 라켓을 빙그르
돌리는 동작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립 잡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을 것으로
저 나름대로 추측을 해 보게 되네요.


3. 볼을 친 후에 밸런스가 다 무너졌다.
:테니스는 골프처럼 한번치고 동작이 끝나는 운동이 아닙니다.
연속적으로 다음 공에 대한 준비를 해야죠.

지금처럼 밸런스가 다 무너지면
다음에 상대 공이 넘어오면 대처하기 힘듭니다.

테니스의 모든 동작은 자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파워풀 하게 쳤을 때 효과가 큰 것이지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큰 스윙도 그
유용성은 떨어지고 또 일정한 자신의 스윙으로 몸에
익혀지기도 힘듭니다.

폴짝... !!... ㅎ...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