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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리시 그냥 받을 것인가? 바운드 후에 받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본 코너를 통해서 이론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서브를 넣고 첫 발리를 하기 위해서 뛰어 들어갈 때
상대방이 리턴을 발 밑으로 뚝 떨어지는 볼을 쳐 올 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고수들은 이런 식으로 리턴을 하겠죠!
또한, 에드코드에서 백 핸드 슬라이스로 앵글지역으로 짧게 리턴을 하는 경우에 발리를 하는 입장에서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뻗으면 노 바운드로 그냥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원 바운드후에 하프발리로 받는게 낮을 것 같기도 하고 판단이 안 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로우 발리를 하다가 실패를 하면 하프 발리를 할건데 하고 후회를 하고, 하프 발리 시는 원 바운드 후에 바로 공을 맞혀 주어야 하는데 그걸 잘못 터치를 하면 네트에 걸리든지, 로빙성 발리가 되어 상대방 스매쉬의 밥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경험에 따라서, 공의 속도라든지, 공이 바운드 되어 튀어 오르는 정도에 따라서 다 틀리겠지만
고수님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요?
또한 앞의 공 같은 경우에 로우 발리를 무리해서 처리를 할려다 보면 네트에 걸리거나, 공이 떠서 상대방의 밥이 됩니다.
한 20년 테니스를 하신 분이 많이 실수를 하다보면 판단이 선다고 하시는데, 그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그 만큼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고수님들께서 의견을 주시면 그 실수의 경험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하늘바람 02.22 11:16
    서브 넣고 들어가면서 상대편이 리턴 할 때 스플릿 스텝을 밟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 포함 우리 동호인들의 많은 실수가 서브 넣고 대쉬하면서 빨리 네트를 점령하고자

    하는 마음에 상대편이 리턴 하는 중에도 대쉬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만 고치시면 한결 여유가 생기며 노바운드든 하프발리든 성공적인 선택이 가능할

    겁니다.

    하늘바람


  • 강타 02.22 13:09
    하늘바람님 말씀이 아주 적절한 지적입니다. 선수출신 고수들의 경기를 잘 보세요. 고수가 서브를 넣으면 우리는 주로 공의 방향에 시선을 돌리는데요. 그게 아니고 고수가 서브 넣고 어떻게 하는지를 잘 보세요. 서브 넣고 왼발 착지 그리고 두 걸음 정도 걸으며 상대방의 치는 방향에 따라 몸을 만들어 일단 하프발리나 로우발리로 일명 '대주는 일발리'를 합니다. 그런다음...........고수는 슬며서 앞으로 전진을 합니다. 네트를 확실하게 점령하기 위해서요. 하나씩 대주면서 각을 좁혀나가죠. 결국 상대방은 로브를 올리는 것이 공식입니다. 그 로브를 스매시! 끝.
    중요한 것은 로우발리나 하프발리는 안정성 위주........즉 코스 위주로 볼을 넘겨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습은 어떻게 하냐구여? 자세 연습이 최고입니다. 자세를 많이 연습하시고. 라켓면의 각도를 잘 조절하세요.
  • 정중호 02.22 16:08
    그래도 가능한한 노바운드 첫발리가 더 좋습니다.

    습관입니다. 애매하다면 가능한한 노바운드로 받을려고 노력하시고..
    하프발리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만 위기를 모면하는 것으로 만족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에러를 하더라도 노바운드 발리를 습관화하면 에러율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정도로 애매하다면 충분히 노바운드 발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발리의 정확성에 더 문제를 찾는 것이 낫겠습니다.
  • 이영태 02.22 16:19
    노바운드 첫발리가 무리시다면 한번 쉬었다가 들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라이징샷아시죠? 그걸 해주시던지요.. 한번 쉬세요.. 참으세요.. 그러면 더 찬스가 많이 생길거에요.
  • 파란상상 02.22 20:12
    리턴시 공의 방향과 속도, 상대방의 움직임 등이 매번 다를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발리시 타점이 안정되도록 잠시 멈출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냐 없느냐 인것 같습니다.
  • 청포도 02.25 11:08
    스플릿 스텝은 서브넣고 상대방이 치려는 순간에 스텝을 밟고 난후 상황에 따라 잔스텝으로 위치를 맞추면 되고 뭐..낮은 발리는 수비형으로....네트보다 높으면 공격형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 김민 02.25 21:38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여건을 뒤로 미루고 흑백 논리로만 따진다면....

    가능한 노-바운드로 처리하도록 노력하십시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우시면서 좀더 공격적인 스타일이
    남는게 많고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목표를 두고 두가지 여정이 있다면
    노-바운드는 곧장 직선의 길이고
    바운드후의 처리는 골아가는 길입니다.

    과정이야 더 어렵겠지만
    노-바운드를 택한다면 단 코스의 길을 선택하시는 것이죠

    저의 소견으로
    테니스는 상대에 대한 압박입니다.
    누가 더 네트로 접근하는가???
    더욱 빠름속에 여유가 상수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더욱 빠르게 압박하는 노-바운드의 볼처리로 플레이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정 급하면 여유있게 바운드후의 처리로 나가는게
    후일 빠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길을 택해야 남는 것도 많습니다!!!
  • 김소영 03.02 18:16
    너무도 공감가는 글제목입니다.
    테니스는 운동이 아니라 혹? [도 닦기]가 아닐까? 의심하는 중입니다.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 너무 간단해요, 서브넣고 서비스라인 못미쳐 스플릿 스텝 "짠" 하고 한발, 두발 세발에 몸과 함께 발리 스윙.
    저의 서브앤 발리는, 서브 넣고 "후다다닥, 에고! 공이 빠졌네" 아님,
    서브넣고 달려와 " 다다다닥" 공이 라켓 프레임에 맞고, "틱!"
    [허둥지둥] 동작을 민첩성과 순발력으로 승화시키려면 아무래도 도를 한 몇년 닦아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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