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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펙트 순간의 그립쥐는 힘에 대해

일단 qna 게시판도 아닌데 질문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찾아봐도 qna 게시판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일단 올립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포핸드에서 그립을 쥐는 힘인데요

레슨1개월째 받고 있습니다. 쓰는 라켓은 피셔 pro no.1 입니다 무게가 언스트링시 280그램이고요

일단 코치님께서 새를 잡듯이 쥐라고 하시고 계속해서 힘을 빼라고 하셔서 레슨볼때는
쥐는 힘을 뺸 상태에서 치고 있는데요.

고수분들과 난타를 칠 기회가 있어서 치게 되면, 공이 워낙에 빠르고 무게감이 있어서
그냥 레슨볼 치듯이 치게되면 라켓이 흔들리게 되어서 제대로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라켓이 흔들리다보니깐 팔로우스윙도 불안해지고 결국 공이 제대로 나가기가 어려운데요

일단 제가궁금한 것은 계속 힘을 빼고 스윙으로 넘겨야 하는지 합니다.
이게 그런 공을 처음 받아보다 보니깐 제가 경험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임펙트순간에
힘을 줘야 하는데 힘을 안줘서 그런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라켓이 가벼워서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빅피터 10.02 13:26
    저역시 같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제가 알아낸것은 코치님말씀데로 가볍게지는 것이 맞습니다.
    고수님들과 난타시 밀리는 이유는 공이 받아칠때 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받아칠때의 힘은 2가지가 있는데
    손목의 힘과 라켓의힘입니다. 손목의 힘은 약해서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운 힘이고(동호인) 주로 라켓의
    힘을 써여하는데 라켓의 힘은 스윙의 속도(정확하게 말하면 가속도)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공을 치기전에 충분히 라켓을 가속시켜 치면 밀리지 않고 칠수가 있습니다. 이 때 고려해야하는 것이 스윙의 크기가 아니라 스윙의 가속도입니다. 고등학교 물리책에 나오는 법칙중에 f=ma 라는 공식에서 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속도a입니다. 따라서 컴팩트한 스윙을 빠르게 가속시키면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팩트 순간에는 힘을 안주는 것이 정설입니다. 가속시킨 라켓을 정확하게 공에 맞추어 앞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이론은 이런데 실재 이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몸에 익혀야 합니다.
  • 김재환 10.02 14:53
    아 역시 스윙스피드였군요, 저도 그래서 테이크백을 빨리한 상태에서 기다리지 않고 스윙하면 어떤때는 제대로 넘어가던데
    그래서 그런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ㅠㅠ 거의 그런 럭키볼은 없고 맞는 면이 흔들려 버려서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해모수 10.02 16:29

    $ 라켓면이 흔들리는 원인은

    첫번째 임펙트시 공이 라켓의 스윗 스팟 (라켓의 중심)에 맞지 않거나(삑사리)
    두번째 임펙트시에 라켓의 면과 공이 마주치는 순간이 불안정 할때
    ( 면이 유지되지 않고 변한다든지, 너무 얇게 임펙트 된다든지 )

    위의 이유 외에도
    정확한 임펙트 이외의 약간 오차가 나는 것은 손목의 힘으로 버텨 주어야
    Recover를 할 수 있으나 손목이 잘 고정되지 않을 경우 역시 면이 불안정
    해 집니다...

    * 정확한 타점에서 타구가 될 수 있도록 타이밍을 잘 잡아서 스트록해야 합니다.
  • 김재환 10.02 17:39
    아 라켓면을 역시 잘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런거였군요 ㅠㅠ
    그런데 혹시 라켓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173에 70kg 으로 280g의 라켓인데요 적당할지 궁금합니다.
    이전에 300g의 퓨어 드라이브 코텍스를 스윙했을때 약간 무겁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좀 치다보면 무거워서 스윙스피드가
    안나올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피셔를 선택한 건데요

    전에 나이드신 분이 쓰시던 햄머를 써본적 있는데 무거운 공이어도 면만 만들어주고 힘안들이고 스윙하니깐
    넘어 가더라고요

    라켓의 무게는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 꼬냑한잔 10.02 19:56
    일단
    좋은위치가 최우선!!
    그립은 부드럽게 잡으시고
    어께힘뺀다음
    테이크백을 미리하셔서
    스윙스피드를 높이고
    라켓면을 만든다음
    타점을 앞쪽에서 임팩트하시고
    목표를 향해 주우욱밀어서
    팔로우스로우는 끝까지~~
    ~~~~~~~~~~~~~~~~ 이상 전테교에서 배운 지식이었습니다^^
  • 빅피터 10.04 01:34
    라켓 무게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가지 시도해보았습니다. 저의 결론은 라켓이 무거운경우 일단 스윙이 제대로되면 라켓의 무게(m)에 의해서 힘F(=ma)이 나지만 라켓을 제대로 휘두를수 있는 힘이 없으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 제대로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반대로 가벼우면 조작이 쉬워서 무게(m)은 작아도 가속도를 높여서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니스에 스트로그만 있는것이 아니고 발리도 있고 스매싱도 있으니 좀더 가벼운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우면 아무래도 위급한 상황에서 손목조작으로도 공을 넘길 확률도 높지 않을까요? 동호인 게임에서 강한 스트로그로 이기는 경우보다는 안정된 스트로그와 발리로 이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더 가벼운 라켓으로 안정된 샷을 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 김재환 10.04 09:53
    모자란 실력탓을 라켓으로 돌릴뻔 했네요 도움주신 빅피터님,해모수님,꼬냑한잔님 감사합니다~ ^^
  • 앙드레~아~까시 10.04 17:26
    라켓이 너무 가벼우면 엘보우가 쉽게옵니다. 이점을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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