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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에 대한 진실 to do or not to do

http://www.nytimes.com/2008/08/07/health/nutrition/07Best.html?_r=3&adxnnl=1&oref=slogin&adxnnlx=1219169438-/kQQrUpj/u+iF3hrwJJfVA&oref=slogin

http://www.usatf.org/stretchStudy/

난 스트레치에 관한 한 늘 햄릿의 고민을 안고 살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되면 언제나처럼 코트의 모범생이 되어 10분 아니 20분 먼저 도착해서
라켓 들고 설치기 전에 코트 몇바퀴 조깅모드로 뛰어주고
온몸 마디마디 관절과 구석구석 근육들까지 놀래거나 다치는 일 없도록
골고루 다 풀어주고 운동을 시작하리라하는 굳은 결심을 하지만....
일단 목숨과 벌금을 걸고 신호 몇번 어기면서 레슨시간에 빠듯하게 코트에 당도하면
라켓을 가방에서 꺼내면서 달려들어가 바로 아침레슨을 받는데
이것이 또 하루 테니스의 시작이 된다.

그런데 올림픽에서 각종 기록경기종목의 신기록수립이 보여준 스포츠과학의 빛나는 성과와는 달리
아직까지 스트레칭과 운동중 부상의 관련성 여부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없었다는 게 놀라왔다.
결과가 궁금하지만 국가마다 사람마다 스트레칭에 관해 다른 생각(철학)과 목적이 있다는 것도 의외였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우와 08.23 07:38
    어제 EBS에서하는 프로그램 중에 '명의'라는 프로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어제는 무릅관절을 주로 다루시는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야기 였는데요, 주로 퇴행성관절염을 다루었으나, 와이프랑 같이 보다가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술하는 장면도 무서웠고, 테니스하면서 다칠 경우... 나이가 들어서 테니스를 못치게 되는 경우가 생길까봐... 그 순간 꽤꼴이 같이 아주 "나" 다운 생각이 들었는데... "어디 관절에 좋은 음식이 없나???" 였습니다... 보다 건전한 생각도 있는데... 관절 힘줄을 보호할려면 근육을 키우면 된다는 생각도 있는데... 역시 이런 것에 나다운 생각은, 근육키우는데 좋은 은식은 닭가슴살이라고 하던데...

    운동중 부상과 stretcing에 관한 것을 발견한 것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거기서, 운동중 부상은 다차원적인 것이고, dynamic stretching과 static stretching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고 있습니다...

    Stephen Hawking박사도 The brief histroy of time에서, 3차원 이상은 자기 머리가 쫓아 가기 힘들다고 하는데, 다차원적이라는 운동중 부상을 저같이 어리석은 사람이 어떻게 다 control하겠습니까... 다만 다차원중 일차원이라도 어떻게 줄일 수만 있다면하는 기도하는 심정으로... 그나마 게으르고, 코트장에 들어서면서 들뜬 마음에 그냥 바로 베이스라인에 서는 경우가 허다해, 어리석은 저 자신을 또 한번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서, 어떻게 자료 파일을 첨부하는제 몰라서 사이트 주소를 그냥 여기에다 갖다 붙여 놓겠습니다...
    http://www.itftennis.com/coaching/sportsscience/issuearc.asp

    그중에서 2007년 12월, 43호를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것들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허걱,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을 괜실히 시간 낭비만 시키는 것이 아닌지 두렵습니다... 미리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겠습니다...
  • 최혜랑 08.24 09:46
    테니스같은 운동은 부상의 예방과 방지와 워밍 업을 위해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을 해야하고 운동 후에는 정적인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해주는게 상식처럼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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