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모두들 테니스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이런 곳에서 함께하는 듯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테니스를 처음 접한건 대학다닐 때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멀리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동네 근처 테니스장에 다니면서부터 하루의 절반이상을 테니스 생각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테니스 레슨을 따로 받는것은 없고, 거의 매일(비오는 날엔 정말 속 무지 상합니다) 테니스장에 나가서 함께 하시는 분들과 공 박스 여러번 하고 그리고나서 게임하고... 매일매일 속상함과 뿌듯함의 연속입니다.
어느 날은 서브가 잘 들어가 좋고, 어느 날은 발리가 맘 먹은대로 되어서 좋고, 반면에 어느 날은 자신 있던 포핸드 스트로크도 엉망이어 짜증나고, 어느 날은 더블 폴트로 인한 부담감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일 때도 있고....
암튼 테니스에 미쳐가고(?) 있는 듯 합니다. 재미도 있고 더불어 이제 30대 중반인데 몸에도 신경써야하므로 운동으로서 최고이기도 하고... 요즘 테니스라는 놈에게 재미붙여 살고 있답니다.

운동하고 집에와서 게임이 잘 됐든 안됐든 인터넷에서 테니스관련 공부하는 것도 크나큰 재미입니다. 특히, 이런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더욱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사이트를 통해 즐테하시는 분들 더욱더 많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 사이트를 이토록 잘 이끌고 계시는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모든 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항상 즐테하십시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