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있을때의 미스 콜

심판분 정확하시네요. 그래서 확실하지 않으면 아웃이라 미스콜을 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께서 미스콜을 부르신 것에 대해서 심판은 디스어드밴티지를 줄 권한이 있습니다. 경기 흐름을 끊었기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

유사 상황시 다음과 같습니다.

상대방이 친 공이 라인 부근 을 맞았을때,
상황 1)라인즈 맨이 out을 선언 -> 공을 친 사람이 인이라 생각되면 챌린지업을 신청합니다.
1-1)만약 정말 in 일 경우
1-1-1)상대방이 친 공을 내가 맞 받아 칠 수 있을만한 상황이라면 : 라인즈 맨에 의한 경기 방해 이므로 렛을 선언
1-1-2)상대방이 친 공을 내가 맞 받아 칠 수 없을 공이라면 : 내가 공을 받을 수 없었으므로 포인트를 잃습니다.
1-2)만약 사실 out 일 경우 : 라인즈 맨이 맞게 봤기 때문에 상대방의 챌린지 횟수가 1회 감소하고 상대방은 포인트를 잃습니다.

상황 2)라인즈 맨이 in을 선언(그러니깐 아무말도 안하겠죠)-> 내가 아웃이라고 생각되면 챌린지업을 신청
2-1)만약 사실 in 인 경우
2-1-1)내가 공을 맞 받아 칠 수 있었거나 공을 맞 받아 치고 바로 콜을 했다면 : 경기 흐름을 방해했으므로 내 포인트를 잃고, 심판의 판정을 번복하지 못했으므로 챌린지업 횟수가 줄어듭니다.
2-1-2)내가 공을 맞 받아 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 경기 흐름을 방해 했을 뿐더러 못받을 공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내 포인트를 잃습니다. 게다가 심판의 판정을 번복하지 못했으므로 챌린지업 횟수가 줄어듭니다.
2-2)만약 사실 out 인 경우 ->라인즈맨의 잘못된 판정이므로 내 챌린지 횟수는 보존되고, 공은 아웃이므로 상대방은 포인트를 잃습니다.

대개 동호회인 경우 라인에 대해서는 셀프 저지 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심판의 콜에 복종하고, 둘째로 자기 양심적으로 부릅니다.(상대방이 친 공이 네트를 넘어와서 아웃됬을 경우 '아웃'이라고 크게 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 2)를 따르게 되고, 선생님께서는 2-1)의 규칙에 의거해서 포인트를 잃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