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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의 약함의 대한 나의 판단은?

안녕하세요 요근래 복식하다 느낀건데요...

제 파트너가 포핸드가 약하면 저까지 포핸드가 약해지더라구요..  제 파트너의 발리가 약해서 다시 되받아 온공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즉 네트 플레이가 안되고 베이스 라인 뒤에서 수비형 플레이만 되는데.. 파트너에게 에러가 되도 좋으니 무조건 쎄게 치라고만 해야 하나요?  

파트너의 공이 쎄면 발리하기도 편하고 되받아 친공을 스매쉬 하기도 편한데 말이죠...

파트너의 공이 약하니까 제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게, 그냥 저만의 핑계인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네트 근처에서 위닝샷을 쳤는데 상대방이 그공을 받아 붕떠서 다시 넘어오는 공 즉 찬스볼을 우리 파트너가 처리했는데 넘 약해서 다시 되받아 날아와 오히려 상대편 샷이 위닝샷이 되어 당했어요..ㅜㅜ

이럴 때 저는 그 모든상황을 미리 알아채고 대비를 해야 하나요??

대비한다면 어떻게 하는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9'
  • 백앤 포 11.17 08:51
    물론 정태님의 예상대로 찬스볼을 끝내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늘 염두해 두고 경기를 하는 편이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드라구요. 테니스라는 것이 끝까지 볼을 넘기는 쪽이 이기는 것이기에 고수가 그 부분까지 더 준비하며 게임 하다보면 한수 아래 파트너도 맘이 더 편해서 자기 기량을 펼치는데 훨씬 유리할거라고 생각되는 군요...
  • 11.17 09:19
    파트너가 주문대로 해주면 좋겠지만... 그럴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군여...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도 있겠어요...

    정태님이 공하나 더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 싶은데요...ㅎ
  • 민동파 11.18 11:00
    하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하수가 달리 하수가 아니지요. 오늘 운동 좀 하자 하는 마음으로 많이 뛰시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고수가 괜찮다 괜찮다 마음놓고 쳐라 격려해주면 그나마 자기 실력은 발휘하지만 표정이 굳는다든지 한두 마디 지적을 하기 시작하면 금방 흐트러지는게 하수입니다. 게임 끝나고 중요한 한두 가지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시면 아주 고마워할 것입니다.
  • 강정태 11.18 11:42
    하수에게 뭐라고 하기 위해서 이글을 쓴게 아니라...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바둑에서 몇수앞을 내다보는 것처럼 테니스도 몇수 앞을 내다봐서 하수가 못칠 것을 미리 예상하고 그 자리로 가야 하는지..

    어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 ajasi 11.18 14:15
    저는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하수의 입장에서 치고 있습니다.
    같은 팀으로 뛰는 고수중에 제가 놓치는 볼을 반박자 늦게 움직이지만 무지하게 열심히 쫒아가서 일단 살려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고맙게 느껴지면서 그 후부터 더 열심히 뛰게 됩니다. 스트로크도 더 자신감이 붙고요...

    한 수 앞을 내다보고 뛰면 하수와 포지션이 겹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하수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예상은 하고 있되 반박자 늦게 움직여 볼을 살려내 주면서 하수의 움직임을 유도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고수님은 무척 힘들겁니다. 즐기는 마음으로 하수를 이끌어 주시면 하수도 따라서 열심히 움직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수파플러스 11.18 16:25
    게임 승패에 상관없이 편하게 자기공만 치면 됩니다.
    고수가 너무 하수영역까지 침범하면 하수는 오히려 부담을 느끼게 되죠..
    고수도 힘들고요..파트너 영역을 침범하는것이 습관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수라도 결정할수 있는 볼은 과감히 치는게 좋겠지요..
    하지만 테니스의 결정구도 쉽지만은 않다는거..^^;
    고수도 실수를 많이 하잖아요..

    결론은 하수 주눅들게 하지말고
    즐겁게 게임운영을 하는게 고수의 도리이고
    하수는 실력이 모자란만큼 열심히 뛴다는 마음가짐이어야하며
    너무 한방을 노리는 샷을 절제하심이 파트너쉽에 유리하겠죠..
  • 高蘭 11.18 21:58
    참고로.... 제가 네트 근처에서 위닝샷을 쳤는데 상대방이 그공을 받아 붕떠서 다시 넘어오는 공 즉 찬스볼을 우리 파트너가 처리했는데 넘 약해서 다시 되받아 날아와 오히려 상대편 샷이 위닝샷이 되어 당했어요..ㅜㅜ

    요말에 대해 좀 생각해봤는데요.
    상대편이 받아서 붕떠서 넘어온다면 위닝샷이 아니죠. ^^*
    상수는 항상 찬스에서 끝을 내줘야, 하수의 맘이 편해집니다.
    하수가 열심히 받아낼 용기도 생기구요. (아~ 내가 하나라도 더 넘기면 내 파트너가 끝내주겠구나라는 생각)...
    하수가 살린 볼을 우리팀의 포인트로 만드는 연습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너무 끝내야만 한다는 생각에 경기를 망칠 정도로 무리하지만 마시구요. ^^*
  • HucK 11.19 23:52
    그 모든 것을 상당수 예상하고 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한가요?

    가능하다고 해도 너무 힘들어 재미가 없을것 같은데... 너무 어렵네요.
  • michael 12.07 09:41
    가장 파트너 쉽이 좋은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바로 자신과 파트너의 실력이 대등하였을때 입니다.
    곧 서로의 믿음과 신뢰속에서 게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동호인들 중에는 대부분(특별한 고수 빼고)이 자신이 더 잘 한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옆 파트느에게 게임중에 이러라 저러라 코칭을 하거나 인상을 찌푸리는 메너없는 행동을 하죠..

    님이 파트가 님보다 하수라고 생각하신다면
    파트너의 범실에 대해서 더 너그러운 마음을 배풀어주면 파트너는 편한 마음에 제 기량을 발휘할 수 하여 범실을 줄여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볼을 치는 습관의 리듬은 바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많은 훈련과 경험(구력), 승부의 의지, 그날의 컨디션에 의해서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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