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매함'은?

(1)과 같이 네트 포스트에 맞았을 경우는 서비스와 랠리 중으로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비스시는 폴트, 랠리 중은 유효한 샷이 됩니다. 즉 유효입니다

(2)은 유효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2번 경우는 동호인 경기중에서도 가끔 나옵니다. 빠지는 공 쫓아가서 치면 자연히 코트 밖으로 치게 되지요...

2번.. 이번 호주오픈 나달과 베다스코의 경기에서도 제대로 하나 나왔지요;;;

2번의 경우는 심심치 않게 연출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나달과 같이 왼손선수와의 경기에서는.....

2번의 경우 예전 페더러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앵글샷이 어찌나 예리하던지 각도가 네트만 넘겨서 오른쪽으로
심하게 빠져나가는 볼을 구사했는데 페더러가 그걸 따라가서 코트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황에서 네트 포스트 밖으로
지면에서 불과 30센치 정도 뜬 상태로 상대 코트로 보낸적이 있습니다.네트 옆이라 네트가 없으니 지면에
닿지만 않으면 상관없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상대 코트의 라인에 떨어뜨리더군요 일반적으로 코트안에서 치는
샷이었다면 네트 하단부에 걸릴만큼 낮은 볼이지만 네트 포스트 밖에서 들어오는 볼이라 지면에 깔려서 와도 무관했죠

혹시 페더러의 바나나킥샷이 로딕과의 경기에서 아니었나요? 너무 기가 막혀 로딕이 라켓을 네트 너머로 던져버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퇴근해서 Lightig Game 즐기고 집에가서 잠자고,아침에 출근해서 업무보고 하다보니,
좋은경기 접할 시간여유가 많챦았네요,ㅠㅠ
회사에선 개인PC라도 업무시간에 Internet 접속을 강력히 규제했었는데,최근엔 제가 자주 site 방문 등 Web Surfing이 잦은게
어찌보면 좋은 상황(?)이 아니거든요 - 여러가지 정성어린 댓글에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테니스를 매체로 전국의 좋으신 분들과 만남의 인연이 보통의 연은 아니라 여기며,봄 내음 서린 코-트마다 활기차고 인정이 흘러 넘치길 기원하면서--- /

라켓던진 사건은
로딕의 엄청나게 높이 튀어오르는 스매싱을 페더러가 달려가며 높이 점프해서 스매싱으로 되받아쳐서
포인트를 얻은 사건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