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록 구질과 테이백과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테이크백 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또 같은방법의 테이크백이라도 그 형태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기본자세의 모양새와 테이크백의 조화가 전진스윙의 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볼의 구질과 전진스윙의 모양새는 어떤기본자세에서 어떤 테이크백을 했느냐에 따라서 인위적이 아닌 자동적인 전진스윙이 이루어지고 그에따라 볼의 구질이 결정된다는 말씀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같은 방식의 루프테이크백이라도 그 루프의 모양이나 폭에 따라 플랫샷이 되느냐 아님 탑스핀샷이 만들어지느냐 정도로 제말씀을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네~ 그럼 여기서 기본자세란 구체적으로 뭔가요? 준비자세를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혹시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 테이크백이 샷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책이 제게도 도움이 될런지

제가 백앤 포님이 말씀하시는 [테이크백이 샷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책을 본적은 없지만 각기다른 상황에서 여러가지 구질의 볼을 치려면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 테이크백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기본자세는 볼을 치기위해 접근하여 마지막 축이되는 발(바깥발 혹은 뒷발,,)을 딛거나 또는 딛으면서 테이크백을 시작하기 직전의 아주 짧은 순간의 자세를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또 개개인의 취향(그립,스탠스,상체의 기울기,라켓의 기울기,자세의 높낮이,바디턴의 정도..등등)에 따라 기본자세는 천차만별을 보이지만 한개인을 보면 많은 경우에 거의 일정한 패턴이 있기 마련이니 테이크백을 하기 직전의 그자세가 어떤 형태를 보이느냐에 따라 같은 방식의 테이크백을 하더라도 다른 기본자세에서 테이크백이 시작된 사람과 전혀 다른 형태의 전진스윙으로 연결되어 다른 구질이 만들어 진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테이크백뿐만이 아니라 한가지 더 보태서 기본자세와 테이크백의 연결고리가 전진스윙과 구질을 결정한다고 말하고 싶었던건데 제가 용어 선택을 잘못한거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피딩되어 한발자국도 안움직이고 바로 유닛턴과 전진스윙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준비자세도 제가 말하는 기본자세에 포함이 되겠지요.

그나저나 기본자세란 용어가 테니스세상에 있기나 한지를 모르겠네요.
바벨탑이 무너진후 테니스용어가 너무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무 깽뚱한 용어를 사용했나 봅니다.

그책을 보시고 어떤 작은 깨달음이라도 있다면 꼭 나누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전테교문화=배려=나눠먹기
나눠먹기라고 쓰고보니 어째 강요된 배려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