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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초,중급)파워가 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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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무게를 실어
파워있게(스피드있게)치려면 볼을 붙여쳐 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것입니다.
또는 밀어쳐라는 의미도 같은 말에 속합니다.
또 다른 용어로 걸어쳐라는 의미도 같은 말입니다.

그림 왼쪽과 같이 붙여칠 경우 라켓의 거트(줄,스트링)에 볼이 찌그러지면서 붙게 됩니다.(고속카메라로 본다면)

이렇게 붙어 있을때 무게있고 힘있는 스피드와 스핀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성립된 조건하에 스윙에 의해 파워와 스핀이 작용되는것이죠..


그림 우측은 얇게 깎아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치면 상대에 느끼는 스트로크의 느낌은 무게도 없거니와 스피드도 떨어집니다.
볼이 빠른것 같아도 건너편에서 받는 사람은 빠르지 않게 다가 옮니다.

임팩트의 순간은 수백초의 1이지만
그 잠깐의 순간내에서 볼을 스트링에 붙이고
붙어있는 순간부터 팔로우스루(스윙)에 의해서 스핀을 적용시켜야
볼이 상대편 코트에 떨어져 쭉~쭉~ 뻗어(빠져나가다)나가는 것입니다.(볼이 살아있다 로 표현)

그래야 상대도 밀리게 되는것이죠.

그렇다고 스트로크가 무조건적으로 붙여처야 하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황에 따라 얇게 처야 할 때도 많이 있으니까요.
테니스에서는 볼을 다루는데 일괄적인 방법으로는 가능하지 않으니까요.


그럼 어떠한 요령으로 볼을 다뤄야 하는가?

1. 면을 많이 확보하여 쳐라.
2. 볼의 무게감을 느껴쳐라(낚시에 고기가 걸려 올라올 때의 느낌)
3. 볼을 감는데에 신경 쓰지 말고 감기전에  끌어올리고 밀어 보내고 빠른 팔로우스루를 동시에 이루어라.
4. 많은 연습을 하라.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全炫仲 12.11 18:24
    좋은 사진과 팁 감사합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연습을 꾸준이 한다면 발전하는 속도도 훨씬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스핀만 많이 걸리고 볼에 스피드와 힘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팁이네요..^^
  • 테니스 12.12 15:50
    사실은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갈등이 느끼는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더 많은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백앤 포 12.13 15:56
    저의 경우 밀어치는 느낌으로 하게되면 플랫성드라이브랄까요 구질이. 그렇게 되는 듯한데 궁금한것은 밀어치면서도 스핀이 많이 걸리면서 무게감있는 구질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 michael 12.14 00:12
    네... 백엔 포님의 말씀에 답을 드리자면

    그림과 같이 라켓에 볼을 붙여 치면서 쓸어 올리면서 밀어 붙이면서 그리고 면을 와이퍼스윙(이거는 글로 표현하기가 난해 함)을 해야만 강력한 파워와 스핀이 적용되어 아웃도 않되는 강럭한 스트로크가 되는것이죠..(이거 글로써 설명하자니 참 난해합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인지한 상태에서 많은 연습(훈련)을 통해서 느껴야 합니다.
    또한 능력있는 지도자의 눈으로 코칭을 받으면서 훈련을 하면 더 확실하게 연마 할 수있겠죠..
  • 백앤 포 12.15 11:14
    쉽지 않은 기술인듯 합니다(wiper swing) 하지만,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안될것도 없겠지요. 첫술에 배부르려 하지 않는 조급함만 없다면. 감사해요. < 볼을 붙여 친다>는 말은 볼이 거트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느낌으로 치라는 말인듯 하구요. 밀어치는 것과 쓸어올림의 미묘한 결합이라고 해야 할까요? 밀어치는 느낌= 쭈우욱 이라면, 쓸어오리는 느낌= 탁 . 넘 빨리 상향 스윙 되면 얇게 맞아서 (미묘한 결합)을 느끼기 어렵겠네요...
  • michael 12.15 18:26
    미는것과 쓸어올리는(들어올리는)것을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많이 쳐보면 느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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