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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은 있다.

몇몇분이 클럽문화를 말씀해주시고
언급해주셨습니다.

익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바이고 버려야할 악습도 많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된거같습니다.

특히 '끼리끼리'문화랄까,자칭 고수란 부류가
하수란 부류와는 같이 놀기(?)싫어하는 문화를 좀더 확대해서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가르기 병폐까지 언급하기에 이른거같습니다.

테니스란 운동을 안하는 분들이 보면 '뭐 별 시덥잖은' 사람들쯤으로
취급될 수도 있지만 테니스란 운동을 하면서 어쩌면 그리도

운동밖에서 벌어지는 행태와 꼴들과 비슷할까하면서 개탄에 마지않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느끼고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기에
동네클럽문화의 저수준에 많이들 걱정하셨습니다.

*저는 클럽이 3개입니다.(다른운동까지포함하면 4개고요)
고수,하수 사이에 중수라고 있죠.ㅎㅎ 뭐 중수라고 해야맞는거 같습니다.
운동역학으로만 보면 그렇구요.

마인드(운동매너라고하는 편이 좋겠죠)란 측면에선 제3자가 평가하는
것이기에 주관적으로 본인이 고수다,하수다,중수다 하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한 거겠죠.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코트를 나서는 뒤에선 뭐라 수군 거릴수도 있는것이고

고수는 뺏어친다고 욕먹고,하수는 그것도 못치냐고 쿠사리먹고,
이래저래 내자리는 확실하게 지키려는 본능에 치중하다보니,

언제나 '중수'가 좋아 를 외치는 부류이기도 합니다.

클럽마다 문화가 다르고 수준이 다르고 단지내클럽 다르고 시립클럽다르고
어떻게 모였는지에 관한 태동의 형태가 또 다르고,,

운동외의 직업적 특성도 다릅니다.

이렇게 복잡다양한 클럽의 칼라가 다른데
수준과 멘탈이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같을 수는 없을겁니다.

두개市의 시립에서 한곳의 단지내클럽에서 운동을 합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언급해주신 문제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문제들로인해 '테니스'를 그만둬야 할 정도의 문제가 있었나...꼽십어봅니다.
돌이켜보면 순간적으로 뭔가에,누군가에 의해서 그랬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저라고 감정없는 매니아는 아니니까요.

허나,
결정적으로 '이 운동을 그만둬야할 만큼' 실력차를 두고 고민해본 일을
그다지 없었던거 같습니다.(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렛슨을 받을 때도,
초보로 우왕좌왕 할 때도
고수가 한게임 하자고 부를때도

솔질하고,라인마크하고, 공모아놓고
'그입다물고' 간간이 화이팅이나 외쳐왔는데요.

혼자 정해논 '멘토'의 일거수 일투족을 많이 따라하려구
노력하는 정도였답니다.

저도 태크닉이나,멘탈이 힘들땐,그 멘토의 행동양식을
많이 보고 배우려고 애썼습니다.(그분은 아직 모릅니다)

또한 우연히 이런 훌륭한 싸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얻게되어
멘토의 중심과 정보(전테교)의 활용으로 버티고 있는 중수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재미난 클럽이 더 많을 겁니다.
이 기회에 회원분들이 속한 클럽을 한번씩 자랑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있을 겁니다.

클럽의 힘과 문화를 믿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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