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번에 한국에 정착하려고 하는데..

갖고오는 비용 얼마드나요? 한국도 이제 테니스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줄매주는 데가 그렇게 많다고 볼수 없습니다.
서울에서도 제대로 줄매주는 곳 그리많지 않습니다 지방이면 더 심하고요.
가능하다면 갖고오는것이 훨씬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서 줄한번 매는데 자기줄 갖고 간다해도 5천원이상드는데 클럽에 갖다놓고 회원들 매주고 하면 본전뽑지 않을까요?
저희 회에서도 스트링기 너무 불편해서 얼마전에 샀습니다 줄매러 시내나가고 왔다갔다하는 시간에 비용을 합치니 두서너달 줄매고나면 본전뽑더라고요.

쉬핑 비용은 무게가 아니라 부피입니다. 그러니 이사짐을 효율적으로 싸면 그리 부피를 차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가격이 싸다면 몰라도(싸도 가져오는 것이 좋을 듯), 비싼 것이라면 가져 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기 한국은 윗 분 말씀처럼 줄 매어주는데 가격은 4-5천원합니다. 완전 거져해주는 거나 다름이 없죠... 저도 미국에서 있을 때, 스트링머신을 사야할 지 무지 고민을 했습니다. 한달에 최소 한번이상은 갈았거든요... 미국은 20-15달러 정도하니, 4-5천원이면 완전 만세입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텐션을 연구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죠... 해서 가져올 수 있으면 가져오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테니스의 퀄리티를 위해서...ㅎㅎ^

스트링 머신 이름이 뭔가요?
무지 무겁다는 말씀이 스탠드까지 있는 머신인거 같아 줄 한번 안매본 왕초보에겐 너무 어마무시하지만..
가지고 갈 생각이 없고 가격만 적절하다면 제가 인수했으면 해서요.

미국에는 싼거 정말 많아요....200달러 밑에도 있어요... 뭐 다리가 없으면, 줄 맬때만 식탁 위에 놓고 쓰시면 됩니다...
때론 다리가 없는 것이 편할 수도 있어요...치우기 쉬워서~하^

이삿짐이 별로 없어신가 보네요. 저는 또 이삿짐이 많아서 다른 짐들과 같이 배로 보내는 줄 알고 그만...UPS로는 2-300불 정도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