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겨울의 붉은 넋 동백!

제목 없음  

 

백꽃은 남성이 아닌 여성의 꽃으로 돋보인다

 

초겨울에서 늦은봄까지 지역에 따라 종자에 따라 피고지는 시기는 다르지만 붉은 꽃의 이미지만은 변합이 없다

 

눈속에 핀 동백이 단연 아름답다

 

폭설을 맞아 시린 눈을 이고 있는 붉은 동백을 보면 가슴이 저미고 그리움이 밀려든다고 누가 말했던가

 

천지사방이 온통 눈과 추위로만 덮여있는데 붉은 피를 머금은 듯,

 

청춘의 열정으로 산고의 세월을 이겨내고 있는 듯한 동백은

 

한 겨울에 더 뜨겁게 느껴진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조은숙 01.02 16:51
    전 추위를 이겨내는 강인함 보다는 붉은 열정으로 추움을 데워주는 따뜻함으로 칭송하고 싶습니다.
    붉은 동백을 볼 때면 지금도 어릴적 엄마가 빠알간 털실로 짜주신 프릴 치마가 생각난답니다. 그 치말 입고 있으면, 지나가던 어른들이 예쁘다고 한마디
    해 주는게 너무 좋아 늘 그 치마만 입겠다고 엄마에게 떼쓰곤 했죠...
    제겐 소중한 기억이죠... 그 기억속에선 항상 행복합니다.
  • 정우혜 01.02 17:16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어있는 동백!
    저도 그런 강한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은숙님께서 어렸을적의 추억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 아소당 01.02 17:41
    동백꽃에 얽힌 사연이 있으면
    동백이 그냥 서 있는 동백으로만 보이지 않지요.
    저는 동백의 광택나는 잎도 무척 좋아합니다.
    봄에 피우는 동백은 춘백이라고도 합니다.

    柏은 나무중의 백작으로 잣나무로 일컬어 지는데
    冬柏이라 칭해졌다고 동백은 서운해했다는 일문이 있답니다.
    松柏에서는 결코 겨울에 꽃을 피우는 모슴을 불 수 없지만
    동백은 눈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고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전집에 동백의 서운함을 표현해 놓은 글이 있답니다.

    복사꽃 오얏꽃 비록 아름다워도
    부박한 꽃 믿을수 없다고
    송백은 아리따운 맵시 없지만
    추위를 견디기에 귀히 여기도다
    여기에 좋은 꽃 달린 나무가 있어
    눈속에서도 능히 꽃을 피우도다
    곰곰 생각하니 잣나무보다 나으니
    동백이란 이름이 옳지 않도다

  • 마이클 킴 01.02 19:39
    아...우리 어머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이미자님의 "동백꽃"이랍니다. ㅋㅋㅋ 동백은 꽃잎이 질때, 한두잎 떨어지는게 아니라, 꽃송이채로 한번에 뚝 하고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끝까지 고결한 품격을 간직하고픈 몸부림일까요? ㅋㅋㅋ 동백꽃을 보자니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 아소당 01.02 22:01
    그렇죠, 그래서 동백꽃은 갑자기 맞는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그런 죽음을 춘사라고 하지요. 동백춘을 써서....

  1. notice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인터넷 테니스 생방송(ATP,WTA,GS) https://en.sportplus.live/tennis/ ITF https://live.itftennis.com/en/live-streams/ 엔트리 정보 등, 커뮤니티 http://www.tennisteen.it/entry-...
    read more
  2. No Image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현중의 테니스교실 세련되고 맵시있는 테니스를 위해 항상 감사합니다.
    Read More
  3. No Image

    200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제가 뒷북 치는것 같지만 이곳은 방금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3년을 뒤돌아 보면 저에겐 정말 많은일들이 일어난 해였습니다. 뭐 좋은일 나쁜일 다 섞...
    Read More
  4. No Image

    200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제가 뒷북 치는것 같지만 이곳은 방금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3년을 뒤돌아 보면 저에겐 정말 많은일들이 일어난 해였습니다. 뭐 좋은일 나쁜일 다 섞...
    Read More
  5. No Image

    사랑 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ㅋㅋㅋㅋ 태산 만큼이나 배가 불렀던 나의 아내....ㅎㅎㅎ 1월 5일 해산 하러 갑니다요~~~^^ 요즘 통~~입맛이 없다며 거의 하루에 한끼정도의 식사만 해서인...
    Read More
  6. No Image

    2004년 첫 인사..^^

    지금은 새해가 밝아 온지도 벌써 ......ㅋㅋ 5시 하구도 40여분이 흐르는군요~~ㅎㅎㅎ 아직도 꿈나라에 몸을 맏기신 전.테.교 회원님들..ㅋㅋ 올 한해 많은 소망 이루시고.....가정에 ...
    Read More
  7. No Image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테니스교실 학생 여러분!!!운영진 여러분!!!! 새해가 밝아 옵니다. 복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도 예전과 다름없는 전진이 있길 기원 합니다... 전현중님을 비롯한 이곳 전식구들의 건...
    Read More
  8. No Image

    겨울의 붉은 넋 동백!

    제목 없음 동백꽃은 남성이 아닌 여성의 꽃으로 돋보인다 초겨울에서 늦은봄까지 지역에 따라 종자에 따라 피고지는 시기는 다르지만 붉은 꽃의 이미지만은 변합이 없다 눈속에 핀 동...
    Read More
  9. 새해에 에이스 많이 넣으십시요!

    자작나무 숲을 빠져 나온 바람 가지 끝을 맴돌고 율하동 언덕을 구비 도는 강물 언제나 낯선 줄기인데 누가 삶은 머문다 하는가 사랑은 단지 스침일뿐....(-안타까움에 대하여란 시 중...
    Read More
  10. No Image

    여러분~ 부~~~~자 되세요!! *^^*

    "아듀~ 2003!!" 한해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장선생님두 수고 많이하셨구요! ^^ 운영진 여러분들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열심히 리플 달아주시고 좋은글 써주시며 사회...
    Read More
  11. No Image

    유명 테니스 선수....

    안녕하세요.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모두 고수되세요. 어느사이트에선가 세계 유명선수의 일대기에 대해서 올려놓은걸 보았습니다. 지금 스타에서 방송하는 로드레이버, 비욘보그등 많...
    Read More
  12. No Image

    2003년에 올리는 마지막 글

    잠시후 3:30분에 평택을 향해 출발합니다..해마다 가족 송년모임이 있는데 올해는 세째 누님댁에서 하기로 결정이 나 그곳으로 가는거랍니다. 내년에도 테니스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회...
    Read More
  13. No Image

    우리가 간직한 사랑!! 내년에도 계속되길....

    누군가를 사랑하기는 쉬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사랑을 지키는 것은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저는 내년에도 이곳을 사랑할것이며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분들과의 사랑을 지켜나가겠...
    Read More
  14. No Image

    2004년이 다가오고 있내요!!!

    2003년이 이제 10시간하고 몇십분 밖에 안 남았내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시길... 그리고 하시는 일들 모두모두 잘 되길 빕니다. 새해 복 마니 ...
    Read More
  15. No Image

    송구영신 하십시요.

    올해 마지막날 입니다. 올 한해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마음 저편에 버리시고 새로운 한해에 새로운 꿈과 희망의 촛불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하게 도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Read More
  16. No Image

    고마움

    전.테.교 회원님들께! 매년 이 때쯤엔 한해를 정리하는 마음도 있고, 그저 바쁘기만 한 날들인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쉽기만 하죠. 이 허무한 마음...
    Read More
  17. No Image

    유아용 라켓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우종일 님의 글에 코멘트 달았었는데 제 딸래미는 6살이라... 이권엽 님의 소프트볼이나 스쿼시볼을 사용하라는 말씀 감사하구요. 요넥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쥬니어 테니스볼을 ...
    Read More
  18. No Image

    컨티넨탈 그립으로 백핸드 치기

    고수님들 질문 있습니다. 난타 칠 때에는 백핸드 이스턴(세미 웨스턴?) 그립으로 플랫이나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는데, 게임에서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
    Read More
  19. No Image

    마지막 남은 하루입니다...

    2003년이 오늘 하루 밖에 남지 않았군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올 한 해 동안 즐거운 일들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일일랑 가슴 속에 꼭꼭 묻어 두시고 안 좋았던 일,기억하고...
    Read More
  20. No Image

    [re] 스핀서브 눌때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면 좋을런지..

    제가 킥서브를 연습한지(사용한)가 한 5개월째 되는데요.. 실제로 상대방의 머리 위로 튈만큼의 킥서브를 치게 된게 어제 입니다 ^-^;; 어제 친구랑 제가 다니는 테니스 클럽에 놀러가...
    Read More
  21. No Image

    할머니께

    음.. 할머니한테는 군대에서 딱 한 번 편지써보고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그동안 나 시험준비하는데 뒷바라지 해주신거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려요 사실 마음속으로는 늘 생각...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781 Next
/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