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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달은 클레이 황제였다.

역시 나달은 클레이 황제였다.

역시 클레이에서는 나달이었다.
나달은 물을 만난 고기처럼 펄펄 뛰었고 조코비치는 뭔가가
잘 풀리지 않는 상태였다.
나달은 조코비치에게 지난해부터 올 시즌 초까지 당한 결승전
7연패의 수모를 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올해 모나코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조코비치를 쉽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라파엘 나달(26,스페인,세계랭킹 2위)이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5,몬테네그로)를 물리치고 클레이코트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나달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로마에서 열린 로마 마스터스
프로테니스(ATP)투어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자인
조코비치를 2-0(7-5, 6-3)으로 제압하고 대회 통산 6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나달은 4월에 열린 APT투어 바르셀로나오픈과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에 이어 3연속 클레이코트 대회를
석권했다.
또 이날 우승으로 통산 49번째 타이틀을 획득함은 물론 이번
시즌 클레이코트에서 16승 1패의 전적으로
'클레이코트의 제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로 하루 순연돼 열린 이날 경기에서 나달은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5로 뒤지고 있다 7-5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거의 다 잡았던 세트를 내준 조코비치는 이날 무려 41개의
범실을 범하며 무너졌다.

지난 1월 호주 호픈과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로 결승에서 만난 나달과 조코비치는 이날
나달이 승리하면서 2승 1패로 나달이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이 경기를 보면서 나달이 조코비치에게 7연패를 당할 때
나달이 아니었다.
나달은 달라져 있었고 조코비치는 초조했다.
조코비치의 좌우로 흔들기가 통했던 지난 해와는 달리 나달은
조코비치가 백핸드로 친 볼이 사이드로 매우 깊게 흐르는 볼을
전부 받아 내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 나달이었다.
이제 프랑스 오픈이 시작된다.
다시 나달과 조코비치의 대결이 지대한 관심을 끌 것이다.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 같다.
우리는 지켜보면서 즐길 뿐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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