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긴장하고 불안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긴장하고 불안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대회에 출전하면 누구나 긴장된다.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 때문에 몸과 마음이 굳어지고 불안한
요인이 생기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80% 이상만 발휘해도 성공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긴장과 불안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
긴장하고 불안한 상황에서 자신의 반응을 알고 싶다면 최근의
시합을 상상해 보고, 그 당시의 불안한 느낌과 생각을 아주
자세하게 기록해 보면 된다.

긴장과 불안 요인과 증상이 파악되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긴장과 불안한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거기에만 집중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키워드, 생각, 그리고 습관적인
동작을 개발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회에 출전을 해 보면 모든 환경이 낯설고 익숙하지 못하다.
마음은 곧 바로 흥분상태가 되어 버린다.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붕 떠 있는 느낌을 받으며 이런
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잘 할 수가 없다.
자신이 어떻게 볼을 쳤는지도 모를 정도로 게임은 빠르게
진행되어 패하고 만다.

패하고 씁쓸하게 코트를 빠져 나올 때는 자괴감에 빠진다.
볼 하나 때문에 간발의 차이로 패했을 경우에는 더욱 더
열이 받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회에 나갔을 때 그 코트를 잠시 자신의
코트로 이동시켜 빠르게 환경을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고수들의 눈빛만 보아도 주눅이 든다.

이러한 사실들을 이미지로 상상한다.
그 코트가 자신의 클럽 코트라고 이미지로 상상하고 상대가
고수일 경우에는 자신의 클럽에서 자신보다 좀 못한 사람으로
상상한다.
클럽에서 쉽게 이겼던 사람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상상을
하며 마음을 안정을 시킨다.
그러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질 것이다.

상대가 고수일수록 그 덩치나 모습이 상당히 커 보인다.
이럴 경우에는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시야를 흐리게 하여
자신의 클럽의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자신의 볼을 클럽에서 볼을 치듯이 안정된 상태로
볼을 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자기 나름대로 파이팅과 주문을 외운다.
큰 소리로 파이팅을 하면서 자신의 리듬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
‘집중하자.’, ‘자세를 낮추어라.’, ‘한 포인트만 따자.’,
‘이길 수 있다.’라는 자기만의 주문을 혼자 소리로 해 본다.
상대가 볼을 쳐 넘기고 그 볼을 임팩트하는 과정까지
‘바운드-임팩트-네트-바운드-임팩트’와 같은 소리를 내어 본다.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고 최면을 거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설령 6-0으로 진다고 하더라도 게임이 끝나고 악수를 하는
순간까지 진다는 생각을 추호도 하면 안 된다.
5-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터야 한다.
이것이 자신감이며 긴장과 불안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이상호 08.09 15:20
    제가 아는 테니스 선배들의 조언은 내사모(내기를 사랑하는 테니스 모임)에서 자주 내기가 걸린 시합을 많이 하다 보면 라인콜 하나하나에 싸우고 이기려고 눈에 핏발을 세우는 등 대회와 비슷하게 긴장과 불안감을 느껴서 많이 기량이 는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글쎄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내기 시합 (한 게임 당 1 만원 정도)을 자주 하다 보면 간이 커져서 긴장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할테지만, 또 다른 면을 보면 자기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서 (예로 백핸드 드라이브나 스매시) 수비적인 테니스가 되지 않을까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파트너가 특별히 강하게 원하지 않으면 내기시합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 정동화 08.09 15:59
    그래요.

    가끔씩 재미로 내기게임을 하지만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절한 것이 좋고 게임을 할 때는 기량연마도
    아주 중요합니다. |+rp+|3292

  1. No Image

    긴장하고 불안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긴장하고 불안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대회에 출전하면 누구나 긴장된다.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 때문에 몸과 마음이 굳어지고 불안한 요인이 생기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80% 이상만 발휘해도 성공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활용...
    Read More
  2. No Image

    볼을 치기 전에 목표를 정하라.

    볼을 치기 전에 목표를 정하라. 게임을 할 때 볼이 날아오면 바운드 되고 난 후에 반응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강한 볼이 바운드될 때 테이크백을 하고 볼을 치려면 늦다. 미리 준비를 하고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볼을 어떤 곳으로 칠 것인지를 미리 목표를 설...
    Read More
  3. No Image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만이 살 길이다.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만이 살 길이다. 윔블던에서 끝난 런던올림픽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레나가 사라포바를 6-0 6-1로 이기고 우승했다 한 선수가 4대 그랜드슬램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기록하면 골드슬래머라고 부른다. 한 해에 이 기록을 세우지 않고 선수...
    Read More
  4. No Image

    일본 니시코리를 배워야 한다.

    일본 니시코리를 배워야 한다.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가 올림픽 8강에 진입했다. 니시코리는 1일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단식 3회전에서 4번시드인 스페인의 다비드 페러를 6-4 6-2로 이기고 메달권에 근접했다. 니시코리는 페더러와 조코비치, 머레...
    Read More
  5. No Image

    힘이 빠졌을 때 치는 안정된 타법

    힘이 빠졌을 때 치는 안정된 타법 보통 5-6게임을 하다보면 힘이 빠지고 지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볼이 컨트롤이 잘 되지 않으며 의도대로 볼이 잘 맞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은 앞에서 잘 했던 플레이를 자주 하려고 한다. 앞서 잘 한 플레이는 힘...
    Read More
  6. No Image

    라인이 없는 코트를 만들면 어떨까?

    라인이 없는 코트를 만들면 어떨까? 동호인대회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비는 라인이다. 인과 아웃을 가지고 서로가 옳다고 주장을 한다. 때로는 절대 양보를 하지 않는다. 좀 더 과격하게 되면 언성이 높아지고 대회장은 소란스럽다. 본부 요원이 ...
    Read More
  7. No Image

    데드존에서 로브를 함부로 띄우지 마라.

    데드존에서 로브를 함부로 띄우지 마라. 3년 정도 구력을 가진 사람이 아침에 로브를 띄어 재미를 보았다. 상대가 네트에 접근하여 발리 플레이를 할 때 스트로크를 강하게 때리다가 갑자기 로브를 올렸다. 이 로브가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지면서 아웃도 되...
    Read More
  8. No Image

    때로는 강한 것보다 요소로 보내라.

    때로는 강한 것보다 요소로 보내라. 대회 결승전 장면을 보면서 항상 강하게 치는 선수들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 팀은 젊은 선수들로서 볼을 아주 강하게 치는 선수들이었다. 결승전까지 올라오면서 강한 볼에 전부 나가 떨어졌다. ...
    Read More
  9. No Image

    포핸드와 백핸드의 앞발 활용방법

    포핸드와 백핸드의 앞발 활용방법 테니스를 3년 정도를 한 사람에게 적용될 법한 레슨이다. 크로스, 역 크로스 및 스트레이트 볼을 칠 때 어떤 자세에서 쳐야 하는가에 대하여 명확하게 잘 모르고 대충 친다. 현대 테니스는 오픈 스탠스를 주로 선호하여 많은 ...
    Read More
  10. No Image

    게임을 이기고 있을 때 늦추지 마라.

    게임을 이기고 있을 때 늦추지 마라. 게임을 리드하고 있을 때 언제나 어렵다. 상대를 압도할 정도로 실력이 차이가 나서 리드를 하고 있으면 조금은 안정된 마음으로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언제나 박빙이고 깻잎 한 장 차이이다. 조그...
    Read More
  11. No Image

    최종 결정타 한방으로 반드시 끝내라.

    최종 결정타 한방으로 반드시 끝내라. 게임에서 마지막 결정타 한방이면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있다. 완전한 찬스에서 한방 때리면 끝난다. 이런 경우에 대부분 힘이 들어가고 강하게 때리려고 하다가 아웃되는 경우가 많다. 진정한 고수는 이런 기회가 왔을 ...
    Read More
  12. No Image

    발리 대 발리(맞 발리)를 강화하라.

    발리 대 발리(맞 발리)를 강화하라. 동호인들은 주로 복식 게임을 많이 하게 된다. 동호인대회도 복식이 위주로 되어 있다. 최근에는 단식대회도 많이 생겨나서 특정지역에서는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복식은 서브&발리를 해야 승리하기가 쉽다는 것...
    Read More
  13. No Image

    공포의 포핸드 스트로크를 장착하라.

    공포의 포핸드 스트로크를 장착하라. 그 유명한 닉 볼리테리는 ‘포핸드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했다. 이는 포핸드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증거이다. 서브와 포핸드가 중요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
    Read More
  14. No Image

    게임 중 시끄러운 소리에 동요되지 마라.

    게임 중 시끄러운 소리에 동요되지 마라. 게임 중에 유난히도 시끄러운 사람이 있다. 잠시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별별 소리를 다 한다. “야, 아웃이 아니다. 잡아라.”, “간다. 간다.”, “라켓 들고 자리 지키고 앞을 똑 바라로 봐라.”, “야, 넘겨라.” 등등 큰 ...
    Read More
  15. No Image

    포핸드 슬라이스의 작두타법?

    포핸드 슬라이스의 작두타법? 제가 새벽에 나가는 코트에 거의 70세가 된 사람이 아주 플레이를 잘 한다. 이 분의 장기는 포핸드 슬라이스이다. 그리고 다양하고 아주 정밀한 테크닉을 발휘한다. 젊은 시절에 정구를 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 분의 포핸드 슬라...
    Read More
  16. No Image

    과다한 욕심을 부리지 것은 아닌지?

    과다한 욕심을 부리지 것은 아닌지? 테니스라는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해 쉽지 않은 운동이다. 배드민턴이나 볼링은 3년 정도 열심히 하면 대표선수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도 있는데 하필 테니스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테니스는 ...
    Read More
  17. No Image

    여자골프와 같은 투혼을 테니스에서도...

    여자골프와 같은 투혼을 테니스에서도... 최나연 선수가 9일(현지 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州) 블랙울프런 골프장(파72·6천95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67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Read More
  18. No Image

    파트너에게 잔소리 하지 마라.

    파트너에게 잔소리 하지 마라. 게임 중에 파트너에게 잔소리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잔소리는 작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전략과 전술을 수립하기 위하여 파트너와 상의하는 것은 좋다. 게임의 흐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못...
    Read More
  19. No Image

    파트너에게 너무 의존하지 마라.

    파트너에게 너무 의존하지 마라. 우리가 게임을 할 때 이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원하는 바이다. 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항상 이기는 게임을 해도 문제이고 항상 지는 게임을 해도 문제이다. 항상 이긴다는 것은 파트너가 아주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