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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31, 2019

여자 테니스 1위 나오미 오사카 '금방석'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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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이도 화장품사와 계약한 나오미 오사카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나오미 오사카가 통산 상금만 1천만 달러가 넘고 후원계약이 줄을 잇는 등 돈방석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하고 이어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을 우승한 21살의 오사카는 통산 상금이 1034만달러로 1천만 달러를 넘었다. 

 

일본에서 2200만 명이 넘는 TV 시청자들 이 호주오픈 여자결승에 진출한 오사카를 지켜봤다.  경제지 포브스는 오사카다 1년에 1500만 달러 이상의 후원을 받아 최고의 스포츠 여성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나오미 오사카의 호주오픈 우승과 세계 1위 등극은 나오미만 좋은게 아니라 누이좋고 매부 좋듯이 후원사들을 신나게 했다. 

 

윈저 유통 마사히토 마사자키 부사장은 "아디다스 AG 탱크 탑, 손목 밴드, 스커트 및 대회 기간 동안 오사카가 착용한 썬 바이저의 제품이 도쿄 시부야 구의 윈저 라켓 매장에서 선반에서 완전히 빠져 나갔다"고 말했다. 

 

마사자키 부사장은 "그녀의 테니스복은  호주오픈 2,3회전 경기가 끝날 때쯤 점포에 입고되고 전시됐는데 그때부터 품귀현상이 났다"며 "8강, 4강뒤에 물품 선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재팬 대변인도 "오사카가 입은 테니스 의류가 온라인 매장에서도 재고가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아디다스는 지난해 오사카와 연간 약 850만 달러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에 장기간 투자를 한 아디다스는 여성 운동 선수의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호주오픈 대회 기간 중에 오사카는 화려한 오렌지색 스트립이 달린 시티즌 시계를 차고 경기했다.

 

1000개가 생산될 예정인 에코 드라이브 블루투스 모델은 3월 7일에 판매 될 예정인데 사전 주문으로 이미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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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라켓을 만드는 요넥스의 마케팅 담당 이사의 전화통은 불이 날 정도다. 비즈니스 문의와 추가 주문을 일본 전역에서 받고 있다 올해 오사카가 사용하는 모델의 라켓이 얼마나  팔릴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지난해 9월 US오픈 우승 뒤 그녀의 라켓 모델 판매가 8월 주간 평균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번에는 10배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사카는 2018년 1월에 처음 출시 된 맞춤형 라켓을 사용한다. 

 

일본인 어머니와 아이티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카는 미국에서 자랐지만 일본 선수로 뛰고있다. 이로 인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오사카의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닛산 자동차는 오사카를 홍보대사로 영입하고 3년 후원 계약을 했다. 닛산자동차는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테니스 스타의 젊음, 드라이브, 일본의 뿌리를 테니스 선수 오사카와 결부시켰다.

 

오사카는 "어려서 아빠가 닛산차를 몰았기 때문에 지금 브랜드 대사가 될 수 있었다"며 요코하마의 닛산 본사에서도 계약 서명 행사를 했다. 도쿄올림픽 스폰서인 도요타 자동차도 오사카와 후원계약을 했다.

 

호주오픈에서 우승상금 410만 호주달러(약 32억원)를 받은 오사카는 현재 일본 스포츠용품 제조업체인 요넥스, 일본 식품 회사 닛신식품, 일본방송 와우(Wowow), 시티즌 시계, 닛산차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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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가타현 츠루오카 가모수족관의 나오미

 

돈과는 상관없지만 나오미를 이용한 상술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뭔가 갖다 붙이기를 좋아하는 일본 상술은 수족관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9월 US오픈 우승으로 한 수족관에서 바다표범에 나오미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사카의 승리로 야마가타현 츠루오카 가모수족관에 서식하는 4살박이 바다표범 나오미도 덩달아 주목울 받고 있다. 

 

해양 동물 사육사 아이 이토는 "우리 나오미도 인기를 얻고있다. 오사카의 성공은 더 많은 관광객이 바다표범 나오미를 보려고 몰려들 것"이며 "현재 495kg의 나오미 체중은 점점 더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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