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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13, 2019

[윔블던] 페.나.조 3인방, 팬의 개념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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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와 페더러(테니스피플)

 

10여년전만해도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의 팬 영역이 분명했다.

 

페더러를 좋아하는데 조코비치를 칭찬하면 말다툼이 일어나고 감정이 상하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다. 나달팬도 마찬가지였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어떨까?

 

많은 팬들이 페.나.조 3인방중 누구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게 된것 같다. 그들이 오랜 기간 코트에서 보여준 선의의 경쟁과  테니스에 대한 열정 그리고  중단없는 기술도전을 알기 때문일것이다.

 

페더러가  인터뷰에서 "나는 나달의 탑스핀 공에 대응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했고 그 점은 나의 테니스를 더욱 발전 시켜주었다"고 말한 것처럼 페나조  3인방은  서로를 최고의 테니스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근원이면서  원동력이었다.

 

세월이 많이 흐름 지금 세명 모두 세계 테니스팬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 받는 최고의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되었다.

 

 승패와 랭킹을  떠나  30대의 나이에도 코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것에 대한 팬으로서의  고마움들이 예전에  분명했던 팬의 영역을 소멸시킨것으로 분석된다.

 

그래도 승부는 내야하는게 냉정한 스포츠의 세계다. 이제 2019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는  페더러와 조코비치 단 두명만이 남았다. 

 

우승 확률은 55.% vs 44.7%로 조코비치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47번의 맞대결에서는  25승22패로 조코비치가 앞서고 있고 가장 최근  전적인 2018년 두번의 맞대결( 파리와  씬시네티 마스터즈)에서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했다.

 

승패를 떠나,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팬을 떠나 이들이 윔블던 코트에서 마지막으로 보여줄 최고 수준의 테니스 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두 선수의 결승 경기는 7월 14일 저녁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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