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최진철2005.09.17 05:43
태이크백이 없는건 리턴이구요.

재임스블래이크도 유닛턴 이후 라켓의 드랍 후에
공을치는 스타일인대... 그 동작이 다른 선수들보다 빠르고
하드 히팅 스타일이라서 그냥 라켓을 마지막 태이크백 포지션까지 가져가는 것처럼 보이죠.

재임스블래이크도 태이크백시에 손목을 어깨정도 위치로 루프백스윙을 합니다.

하지만 샷에 따라서 태이크백의 크기를 줄여야하는 경우도 있죠 ^^

리턴같은 경우

하지만 블래이크 경우엔 샷을 치기 전에 내전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블래이크가 손목을 고정시킨후에 (라켓드랍 마지막 포지션에서)
공을 히팅하기 때문이죠.
임팩트시의 손목의 포지션을 태이크백 마지막포지셧에서 취해서
그걸 그대로 임팩트까지 가져가고... 하드 히팅하는 스타일입니다.

워낙 테니스에 대한 천재성을 인정받은 선수지만...

오버히팅하는 선수중 하나죠.

그것을 기술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us open 경기에선 정말 좋은 일관성을 보여주면서 안정된 스트로크로 훌륭한 선수들을 공략했습니다.
아주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페더러의 포핸드와 비교한다면 기술적으로 몇레벨 아래라는 것입니다.

페더러 같은 경우엔 자연스러운 내전 현상으로 임팩트시에 정확한 면을 만들기 때문에
스윙자체가 훨씬 부드럽고 재임스블래이크보다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낼 수가 있는것이죠.

블래이크의 기술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페더러의 자연스러움에 감동할 뿐이죠. ^^

로딕 같은 경우에도 포핸드가 특이해보이지만
페더러 만큼이나 기본기가 잘 갖추어진 선수중 한명입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