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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복식시합시 왼손잡이&오른손잡이 팀에 이상적인 포메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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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한손 백핸드와 서브가 자신있는 왼손잡이입니다. 서브를 특별나게 잘하는기보다는 그래도 제가 구사하는 샷중에는 제일 자신이 있다구 해야겠네요.


복식을 그리 즐기는편은 아니지만 워낙 동호인 테니스에서는 피할래야 피할수 없는게 복식이다보니 제대로 한번 연습하면서 즐겨보려고 여러 고수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제 주변분들 90%정도가 오른손잡이들이신데 복식만 하면 이상하게도 저를 애드코트쪽에 서게 하는군요


물론 상대편 애드코트에서는 오른손잡이한테는 포핸드 크로스로 백핸드쪽을 공략하기엔 편한 이점이 있긴한데 서브 리시브나 중앙쪽으로 오는 샷들을 상대편 발리를 피해 역크로스 백핸드를 쳐야 한다는 부담감에 짜증이 납니다.


제자신이 백핸드를 못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이런 포메이션으로 복식경기할때엔 백핸드 미스할때마다 너무나도 신경이 쓰여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느낀답니다. 심적 부담을 가지다 보니 다른 샷들도 무너지는 현상이라고해야할까...


저도 그렇겠지만 제 짝이되는 분도 똑같은 불편함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제 짝이 왼손잡이가 아닌이상 제가 오른쪽에서 치는 경우는 여지껏 없었습니다.


얼마후에 있을 대회에는 제 처남과 짝을 지어서 나가보려 하는데요. 
이친구는 양손백핸드를 사용하고 나름대로 백핸드를 자신있어 합니다.


저도 역크로스가 아닌 크로스 백핸드라면 자신있게 칠 자신이 있구요.


이런경우 bryan 형제들처럼 포메이션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 왼손 포핸드 크로스샷에 
장점을 살려서 애드코트에 자리를 잡는게 좋을까요? 고수님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신지...


어떤 장단점이 있고 각 위치에대한 주위해야 할점이나 팁이 있다면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