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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테교는 맑은 샘물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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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들러서 눈띵을 하곤 합니다
직장이 공기업에서 민영화되다보니 도무지 시간을 만들기 어렵네요
테니스도 예전의 1/3수준이니 감각이 자꾸만 떨어지는 느낌이고

테니스를 즐기고 체험적으로 느낀 필을 적고자 했던 이전의 열의는 점차 사라지기에
개인적으로 교장 샘에게 코너의 바톤 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전테교는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그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의 특성상  테니스 이론이나 회원간의 동정, 다함께 즐길수 있는
여건의 조성등에 관한 글이라면 항상 새로움으로 넘쳐난다면 좋겠지요

눈띵의 자유도 있고, 많은 새로운 글들중 자신에게 맞는 글과 이론은 취하는 선택이
자신에게 있기에 전테교에는 항상 새로운 글과 이론과 인사말과 아름다운 문화가
샘 솟는다면 이상적인 공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교장 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선에서 물러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전테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고
더욱 실력있고 열의를 가진 분들이 나서서 새로운 샘물을 만드시고
"장강의 물결이 뒷물에 밀려서 바다로 흐르듯" 자연스럽게 코너 운영자의 바뀜이
이루어진다면 이 또한 아름다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주접한 장문을 읽어주신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며
이후 쭈~욱 눈띵과 가벼운 리플등을 남길 것을 약속하며
오프-라인 대회에도 시간을 내어 반가운 얼굴들과 소주 한잔 하고픈 마음으로

전테교가 테니스인들에게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빌며
회원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소인  김  민 올림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