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Musso2009.02.04 10:31

라켓이 낮은 테이크백에서는 높은 볼을 치기가 상대적으로 불편할 겁니다. 테이크백은 직선이동이 아닙니다.


아래 뒷방향으로 직선으로 테이크백을 했다가 다시 출발하여 전진을 한다면 테이크백의 운동에너지는 모두 소멸시키고 전진시에 다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할 겁니다. 또한 이렇게 일정한 아래 후방의 테이크백은 타점의 높낮이에 대한 변화에 적응이 불편해 집니다. 테이크백은 어깨높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곡선(3/4 타원형)을 그리는 회전운동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깨 높이 정도에서부터 후진을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목표로 한 타점높이까지 최후방으로 회전한 다음 다시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곡선으로 약간 하간한 다음 부드러운 곡선으로 상승.전진하며 임팩트를 하시면 조금 높은 볼도 스윙하기가 편할 겁니다. 


  또한 테이크백의 운동에너지를 소모해 버리지 않고 회전운동을 통해 다시 임팩트에도 에너지를 보탤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런 정상적인 포핸드 자세로도 어깨 이상 높이의 타점은 자세가 불편하니 이럴 때는 오픈스탠스에서 전면의 볼을 와이퍼스윙으로 처리하는 것이 편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상습적으로 라켓이 낮은 테이크백으로는 높은 타점을 잡는데 불편하니 테이크백의 시작을 높게 잡고 타점의 높낮이에 따라 부드러운 곡선운동으로 타점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테이크백을 하시는 것이 편할 겁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