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김진협2006.04.10 17:43
팔힘을 왜 기르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웨스턴 그립 포핸드를 사용하는 프로들을 제외하고 테니스 선수중에 팔뚝 굵다고 자랑하는 선수를 보신적이 있나요? 공을 팔힘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친다면 그것은 몸의 힘을 공에 전달하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몸의 힘을 사용한다면 라켓은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앞쪽 어깨와 가슴 근육은 약간의 긴장을 느끼면서 파워가 충분히 모아졌을 때 팔이 앞으로 가도록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공을 치기 전에 손목을 풀어주시면 안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테니스 기술을 모두 마스터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하체로부터 힘을 끌어와서 어깨의 회전을 통해 편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은 말랑말랑 거리는 채찍같은 팔로 공을 제대로 칠 줄 안다면 풋워크가 좋다고 가정했을 때 세레나 윌리엄스와도 랠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