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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Your Passing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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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네트로 다가온다면, 당신은 약간은 긴장을 하면서 다양한 샷을 날린 준비를 해야 한다.

Don’t panic—상대가 공격적인 샷을 하면서 네트에 들어오고 있을 때 당신은 공황상태가 되는 경향이 있다. 공황상태가 되지말라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쉽지 않다. 패싱샷은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네트에 사람을 두고 많이 쳐 보면서 네트앞에 사람이 있는 것에 익숙해 지는 것이 일순위이다. 다른 샷을 하듯이 패싱샷을 하라. 빨리 자리를 잡고, 타켓을 정해서 풀스윙을 하라.

다음은 압박을 이겨내면서, 패싱샷에 익숙해지는 방법이다.

2006_05_20_passing_shot_2.jpg


2006_05_20_passing_shot.jpg



[BEGINNER]

OBJECTIVE 1: 상대방이 발리를 해도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스윙을 하라.
초보인 경우에는 패닉상태가 심해진다. 하지만 상황을 잘 분석해 보면, 그리 걱정할 건 없다. 당신이 초보이듯이 상대도 발리를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기때문에, 그가 네트에 있다고 해도 크게 위협적인 존재감은 없다. 상대방의 존재감은 잊어버려라. 그가 없다고 생각하고 치면 된다.

공을 보는데만 집중을 하고, 풀스윙이 되도록 하라. 상대가 발리를 할 거란 생각때문에 팔로우드로가 짧아지면 안된다. 그런 스윙은 에러를 만든다. 샷 방향을 한번 정했으면, 그 방향으로 견고한 스윙이 되기만 하면 된다. 상대방도 초보이기에 강한 공을 발리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패닉은 오지 않는다.

OBJECTIVE 2: Make use of the defensive lob.
상대방이 네트플레이에 능한 사람이 아니라면, 패싱샷을 미스하는 것은 최악의 결과이다. 당신이 약간 언밸런스였다면 패싱샷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상태라면, defensive lob를 날려야 할 때이다. 하지만, 최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다. 스매싱은 초보자에게 그리 쉬운 샷이 아니다. 로브를 잘만하면 상황을 다시 중립화시킬 수도 있고 오히려 유리한 지점을 선점할 수도 있다.


[INTERMEDIATE]

OBJECTIVE 1: 콤비네이션 샷
중급에서는 네트를 넘기는 수준으로는 충분히 않다. 첫 패싱샷에서 깨끗한 위너를 날릴 필요는 없다. 한번은 상대의 발밑으로 때리고, 다음 샷은 패싱샷을 하거나 아니면 로브를 할 수도 있다. 상대가 첫 볼을 리턴한다고 하더라도, 그 볼은 수비적인 발리볼일 것이다. 이 더블샷 방식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패싱샷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OBJECTIVE 2: 방향선택은 상대가 들어오는 동안 순간적으로 정하라.
상대방이 네트로 들어오는 중에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이 선택은 순간적으로 해야 한다. 다운드라인이냐 크로스냐. 갈팡질팡하다가는 에러를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선수들이 다운드라인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그 방향의 코트길이가 짧아서, 상대가 반응할 시간이 적기때문이다. 방향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당신이 빨리 자리를 잡았고, 상대는 달려오고 있는 중이라면, 크로스패싱이 낫다. 반면, 당신이 아직 달려가고 있는 중이고 상대가 자리를 잡았다면 다운드라인이 낫다.


[ADVANCED]

OBJECTIVE 1: 패싱샷은 상대방의 허리 이하가 되도록 하라.
네트를 살짝 넘기는 패싱샷이 최고의 패싱샷이다. 이렇게 시도를 하면서 실수로 네트에 쳐박히는 것은 상관이 없다. 익숙해지면 이만큼 좋은 패싱샷도 없기때문이다. 너무 여유있는 net clearance, 즉 높은 궤도의 공은 상대가 공격적인 발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패싱샷이 잘 되었더라도 볼이 상대의 어깨높이라면 상대는 앵글발리로 마무리할 것이다. 상대가 발리를 힘들게 하게 할려면 상대의 허리아래로 공을 쳐라. 이런 샷은 상대방을 압박하는 패싱샷이 된다.

OBJECTIVE 2: 다양한 패싱샷을 계발하라.
패싱샷을 할 수 있는 오픈코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샷-다운드라인, 크로스, 발밑, 스매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가 네트대쉬를 자주 한다면, 경기초반에 탑스핀 로브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탑스핀로브시 손목으로 하게 되면 뿡 떠서 흐물흐물 날라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샷은 짧아지는 경향도 있다. 충분한 높이와 깊이를 위해서는 하체가 동반된 풀스윙이어야 한다.


'잔발 with Shoes with golf ball'~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