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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2004.11.23 13:22
테니스 잘 않되면.... 아시겠지만 슬럼프라고 합니다.. ㅋ

그게 초보 시절엔 항상 오지만... 보통 테니스를 즐기려는 사람과 신경 많이 쓰이는 사람으로 나누어볼때.... 즐기려는 사람은 6년을 쳐도.. 10년을 쳐도... 변함이 없습니다 ㅎ
그래도 공은 길게 잘 남겨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게임을 합니다만...

전 노력하고 슬럼프에 많이 빠지는 선수들을 볼때면 항상 가르쳐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원래 슬럼프란것이 힘들지만.... 탈출하면 그 기쁨은 말로 표현 못하죠 ㅋ

제가 보기엔 대전맨님은 크게 성공하실듯 ^^

원래 크게 신경쓰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것같은대....
신경을 쓰더라도 쉽게 못고치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아무리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줘도 않고쳐지는 사람도 있고...
대충 팁만 주었는대.. 다음주에 자신이 연구하고 연습해서 큰 발전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아마 권엽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기술에 대한 이론 공부도 좋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들을 얻을수가 있죠...

발전!!

아픔이 따르고... 선배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받으면서....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

그런대 가장 서러운게...

슬럼프 탈출하자 마자!!!! 엘보우나 어깨가 아파오는것... 아니면 혼자 스텝 연습하다가 무릎이 다치거나..... 집에서 폼 연습한다고 전구나 유리 깨트리고.......
체중이동 연습한다고 쿵쾅 거리다가 밑에층에서 올라오고........

그리고 더더욱 무서운건..

시험이 내일인대.. 제가 지금 답변을 하고 있다는거 ㅠㅜ

전 오늘도.. 잠을 못자고... 공부만 하는.. ㅠㅜ 흑흑....

요즘엔 테니스 칠려면 다리가 후둘거리는게... 수면 부족에.. 대학 스트레스까지.. 휴!!
많이라도 먹어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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