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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맨^^2005.11.28 10:31
샘프라스의 클레이코트 역대 승률은 62.5% 입니다.
(통산 승률 77.5%, 잔디코트 승률 83.4%)
샘프라스가 클레이 코트 승률을 보면 확실히 하드 코트나 인도어 카페트
특히 잔디코트에서보다 승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샘프라스는 클레이에서 약한 편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형편 없는]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샘프라스의 통산 클레이 코트 투어 타이틀은 3개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입니다.
샘프라스의 위대함에 비추어서 3개의 타이틀이 초라해 보일 지
모르겠지만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클레이 코트에서의 샘프라스는
다른 코트에 비해서 약했다라고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한 시각
(제 기준에서는^^)일 것 같습니다.

여하튼 팔방미인에 클레이코트에서 마저 강력함을 보여주는
페더러 때문에 샘프라스가 여러모로 저평가 되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참고로 페더러의 2005년까지의 클레이코트 타이틀은 5개
클레이코트 통산 승률은 70%입니다.

페더러가 롤랑가로스(프렌치 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는
2006, 2007, 2008년 이렇게 세 번 정도가 남아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하고 약한 것을 떠나서 롤랑가로스는 늘 선수들에게
이런 상황을 요구합니다.
체력, 스피드, 끈기 그리고~~~~~~~~~운!

롤랑가로스만큼 이변이 많고 연속해서 우승하기 힘들고
새로운 우승자를 배출해내는 그랜드슬램 대회는 없습니다.

운이라는 것이야 예측하기 힘들지만 체력과 스피드는 롤랑가로스를
품에 안기위한 정말 필수 불가결의 요소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롤랑가로스 우승은 점점 멀어져 갈 것입니다.

왠지 내년에는 페더러가 롤랑가로스에서 일격을 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2007년에 정말 확실한 찬스가 오지 않을까 하고
저 나름대로 객관적인 근거 전혀 없이 순전히 감만으로 찍어 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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