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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08.31 11:18
권엽님..정말 고맙습니다.
권엽님의 번역글을 모두 읽고 나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테니스 부자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뭐랄까...가을에 추수를 모두 끝내고 창고에 곡식을 가득넣고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테니스를 치는건 일종의 시력 테스트라는 말과,
날라오는 볼, 코트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 코트 너머 상대방의 행동을 모두 파악해야 합니다. 이 세가지가 테니스 선수에게 필수적인 “triple vision”입니다,라는 부분,
그리고 레벨에 따른 드릴등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저는 발리를 할때 수건이나 라켓을 머리위에 올려놓고 연습했던적이 있습니다.
후배가 저를 가르칠때 밸런스를 잃으면 안된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그렇게 했는데
많은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스트로크를 칠때 귀에 연필을 꽂고 하는 드릴은 아주 좋은 훈련방법인것 같습니다.
당장 시험해 봐야 겠어요.

정말 훌륭한 플레이어는 시력이 좋은것이 아니라 중요한 때에 중요한 부분만을 보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위의 글대로 훈련을 하면 분명히 더 좋은 테니스를 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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