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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ing2006.07.06 11:10
동작이 좀 크지만 무게 중심 이동이 거의 없는 단축 회전 운동인데다가, 톱스핀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에러 마진도 크기 때문에 의외로 볼이 코트를 벗어나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평범한 백핸드 드라이브보다 쉬울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이 샷의 목적은 강타가 아니라 큰 각을 그리면서 상대의 백쪽으로 깊숙히 박혀 높이 튀어오르게 반구하는 것이니까요.

발목, 무릎, 허리, 어깨, 손목 등등이 튼튼한 사람이라면 재미삼아서라도 시도해 볼 만 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중에서 한 군데라도 불안하신 분은 조심하셔야겠지만요. 저의 경험에 따르면 특히 허리쪽에 걸리는 부하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풀로 틀어주는데다가 이 상태로 착지가 이뤄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착지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익혀두면 쓸일이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전술적으로 반드시 구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샷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백핸드 스매시가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즐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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