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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30, 2018

정현 두대회 연속 1회전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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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미국의 정치 행정의 핵심 워싱턴에 입성했다. 테니스 선수 자격이다. 30일부터 열리는 ATP투어 500시리즈 시티오픈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이번에도 지난 애틀랜타대회에 이어 시드를 받고 1회전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

 

정현의 이번 대회 성적 전망은 4강이다. 

 

2회전에서 노장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브느와 페르(프랑스) 승자와 만난다. 16강에선 미국의 스티브 존슨, 8강에서 엉덩이 수술뒤 투어 복귀한 영국의 앤디 머레이와 대결할 것 같다.  그리고 4강에서 미국의 존 이스너를 상대한다. 

 

정현이 올해 한번 이긴 경험이 있는 이스너를 넘어 결승에 진출하면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나 닉 키리오스(호주) 중 살아남은 한명과 우승을 다툴 것이다.

 

8강 예상 대진 

1)Alexander Zverev (GER) vs (7)Kei Nishikori (JPN) [1-1]
(3)David Goffin (BEL) vs (5)Nick Kyrgios (AUS) [1-3]
(8)Hyeon Chung (KOR) vs Andy Murray (GBR) 
(6)Lucas Pouille (FRA) vs (2)John Isner (USA)

 

세계 20위권이면  64드로로 열리는 500시리즈에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상위 1위~10위 사이에 두세명만 출전하는 대회 등급이어서 시드를 받기 십상이고 1회전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직행한다. 

 

500시리즈 대회들은 스타급 선수들의 경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4강전을 피하고 32강전을 처음 경기하게 한다. 결승전을 일요일에 한다고 치고 역순으로 따지면 스타급 선수들은 수요일부터 매일 경기하게 해 수요일 이전인 토,일,월,화 4일간 대회를 준비하게 해준다. 

 

이전 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른 선수는 물론이거니와 시드들에게 어드빈티지를 제공해 대회 후반부 박진감 넘치는 경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번 대회는 16명에게 시드를 부여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 1회전에서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에게 패했고 2015년 2회전에 진출한 바 있다. 

 

 

▲ 워싱턴 시티오픈 ATP 500시리즈 대진표.정현은 8번 시드를 받았다

 

   

▲ 정현은 4강 후보에 들어있다. 8강에서 앤디 머레이와 맞붙을 수도 있다

기사=테니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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