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 중요한 것중에 하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그럼 집중력을 위해서는,, 자기수양과 피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는데, 사람은 컨디션이 좋을 때는 집중을 잘하는 편이다.하지만 컨디션이 나쁘거나 경기 후반에 체력이 떨어져 피곤해지면 집중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이럴 때 집중을 할 수 있어야, 집중력이 몸에 배인 것이다.그래야 경기를 일관되게 할 수 있다.
자기수양은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내부에서 일어난다는것은 나의 판단에 따라 흔들릴 수도 있고 외부 상황(스코어나 파트너 등) 따라 내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런 내.외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는것이 진정한 집중력이다.
이런 집중력을 가장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은 끊임없는 연습과 스스로에 대한 절제, 체력관리가 기본이다.
집중력을 키우는 것은 경기중에 스트록에 대한 혹은 서브에 대한 일관성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승패의 핵임이다. 완성된 집중력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1000번을 쳐 보면, 무엇이 틀린 지를 알 것이고,
5000번을 쳐 보면 어떤 변화를 느낄 것이고
8000번을 쳐 보면 이 샷이 꿈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10000~15000번 쳐 보면, 이제 그 샷은 당신의 것이 된다.집중력과 일관성은 나도 모르게 생기는건지도 모른다.
도미니크 티엠의 백핸드에 대한 집중력과 일관성은 승리의 발판이 되는 핵심 무기이다. 아마도 그는 저 백핸드를 완성하기 위하여 수만번을 연습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