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로마 오픈(클레이,64드로) 32강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40위)가 천적 관계인 도미니크 시블코바(슬로바키아,34위)에 1세트를 내준 후 접전끝에 2-1 역전승했다.
패한 시블코바는 최근 3개대회에서 연속으로 샤라포바에 승리한 전적이 있으며 통산 전적에서도 5승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샤라포바는 로마 오픈에서만 3번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대회로 시블코바에게 승리하며 4번째 우승에 한걸음 다가갔다.
세계 1위인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은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를 2-0(61,6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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