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ATP 투어 파이널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페더러가 속한 보리스 베커 그룹에서는 페더러가 1위, 미국의 잭 삭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7일 진행된 피트 샘프라스 그룹 경기에서는   그리고르 드미트로프가 부상으로 빠진 나달 대신 참가한 카레노 부스타를 이기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다비드 고핀이  도미니크 티엠을 이기고 2승1패로 조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열리는 준결승에서는 각조 1위가 다른조 2위와 준결승을 하게된다.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저녁 11시에 로저 페더러 vs 다비드 고핀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 19일 새벽 5시에는 그리고르 드미트로프 vs 잭 삭의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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