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엘레나 오스타 펜코(8위.라트비아)가 소라나 크리스테아(44위.루마니아)를  2-0(64.64)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1세트에서 더블 폴트를 여러개 범하는 등 어려운 경기끝에  6-4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랠리 싸움에서  앞서며  6-4로 이겨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스타펜코의  준결승전 상대는 시모나 할렙(2위.루마니아)으로 통산 1번 대결을 펼쳤고 오스타펜코가 승리한 기록이 있다.


남자 단식에 출전중인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은 미국의 존 이스너를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8위.불가리아)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차이나오픈  여자 단식은 총 상금이 약 66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약 14억원과 랭킹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나달이 출전중인 남자 단식은 500시리즈급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약 7억원과 랭킹포인트 500점이 부여된다.


케이블 티비인 SPOTV에서 7일 준결승 및 8일 결승 생방송 예정입니다. 

중계방송 시간은 토요일 준결승은 오후 3시 25분부터이며, 일요일 결승은 오후 5시 20분부터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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