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마스터스대회를 잘 시청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전테교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중계말미에 경기가 끝난 직후 어느 분이 하셨는 지 모르지만 "흙판왕의 귀환인가"란 글귀가 화면 밑부분을 계속 장식하더군요...글쎄요 시청하신 동호인들의 개인취향을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자막을 삽입하는 것이 전테교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 듯하고 조금은 경솔한 행위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지난 번 인디언웰스대회때 인가 그 때 삽입한 글귀도 기억나는데 꼭 그렇게 결승전이 끝나면 누군가의 사적힌 견해를 자막으로 그렇게 깔아야 시청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인 지 의아한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