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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광2011.02.17 14:03
^^
제 생각도 조금 밝혀보면...

대개 프로 선수들은 물론, 저희 동호인들도 그립을 길게 잡습니다. 포핸드 백핸드... 그리고 일부 서비스 할때요.
그래도 가능한 것은, 테이크 백에서 비롯된 회전력이 충분히 있고, 게다가 그 회전력(모멘텀)을 더 주기 위한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발리는 테이크 백이 거의 없는 만큼, 세손가락(엄지, 검지, 중지를 말씀하시는 거겠죠?)에 라켓을 의존해서 하기에는 다소 근력적인 부분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포, 백, 서비스 보다는 그립을 짧게 쥐는데 좋을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짧게 쥔다고 해서 손잡이(그립으로 감겨 있는 부분)의 한 가운데를 잡아서 치라는 의미는 당연히 아니죠~

특히 발리에서 만큼은, 손바닥 끝이 손잡이 끝부분과 일치하는게 라켓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매우 강한 패싱을 저지할때 면의 흔들림이 줄어들어 라켓을 길게 잡고 치는 발리보다 정확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뭐... 이러한 의미였습니다!

즐테하세요!


p.s : 써넣고 보니 저를 포함해서 윗분들 모두 같은 의견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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