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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파2010.04.22 10:57

요즘도 운동하고 있습니다. 점심때 두게임 정도 하고 주말 중 하루쯤은 네다섯 게임을 합니다.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연골 틑어진 부분을 잘라(긁어?)낸 것으로 기억합니다. 의사말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최소 3개월 이후 조금씩 운동을 하고 테니스는 6개월 지난 후에 해보라고 했습니다만, 코트가 너무 그리워서 두달째인가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잘이나 치면서 그랬으면... 그래선지 무릎이 완전해지지 않았다는 느낌이구요 서너 게임을 하고 나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뚝뚝 소리도 자주 나고요. 왜 한발로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거 있잖습니까. 수술 후는 그거 불가능해졌구요. 


저희 회원 중 무릎 나갔던 분이 계신데 이 분은 수술하면 망가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찜질하고 쉬고 운동하고 했더니 나았다고도 하시더군요. 부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술을 하시게 된다면 의사 권유대로 충분히 쉬시고 재활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하지 싶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인데 나중에 개고생하지 않을까 사실 걱정이 많습니다. 그놈의 테니스가 뭔지 말입니다.^^ 아무튼 치료도, 재활도, 휴식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건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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