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이동주2009.01.12 20:23
전문 스프링어한테서 들은 얘기입니다. 스트링의 굵기에 따라 스핀, 파워, 내구성 등이 달라지겠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스트링 선택과 정확한 텐션찾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스트링 가운데 내게 맞는 조합은 무엇인지? 가령 예를 들어 힘이 부족한 사람에게 터치감이 좋은 인조쉽이 좋다고 무조건 인조쉽을 사용하게 한다면 아무리 좋은 인조쉽인들 그 사람에게 필요한 파워를 줄 수 있는 스트링이 필요한 것이죠. 이런분에게 반발력이 좋은 폴리와 인조쉽의 하이브리드 조합을 권한다면 부족한 파워를 얻을 수 있음과 동시에 기존의 사용하던 인조쉽의 부드러움(터치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우선 자신에게 맞는 스트링의 조합은 찾아냈고 그 다음이 텐션인데
선수들의 텐션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동호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낮은 텐션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 볼을 보낼 수 있는 것이죠. 선수들처럼 테니스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일반 동호인들에게 높은 텐션은 팔에 무리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엘보우의 원인이 100% 텐션의 강도라도 말할 수는 없지만 높은 텐션도 엘보우의 원인 중에 하나라도 분명 말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테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 자동 55로 시작해서 지금은 자동 42로 치고 있습니다. 전문 스트링어의 내게 맞는 스트링 조합과 텐션으로 다시 테니스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전테교 회원 여러분들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내게 맞는 스트링의 조합과 텐션을 어서 빨리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