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경우 128드로에서 각 사이드에 8명 정도 총 16명 정도를 예선 통과자에게 본선 진출권을 주고 자국선수 등에게 와일드 카드로 8장 정도를 배정합니다...각 그랜드 슬램마다 운영기준이 매년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위원회의 입김에 따라 ...

그럴 경우 128드로우에서 128위-24위하면 104위 정도가 되어야 본선 자동진출이 확정적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104위 선수중 부상 및 기타 이유로 출전을 하지 못하는 선수가 꼭 있더군요^^

지난해 호주 오픈의 경우 와일드 카드와 예선 통과자에게 24개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습니다.

128-24=104..즉 104위권이 마지노선이었죠.

2009년에는 어떨지 모르겟네요, 아마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형택이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118위권이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호주오픈의 경우 세계100위 안의 선수중 남자는 97명이 여자는94명이 참가했습니다.
뒤집어 보면 100위안의 선수중 남자는 3명이, 여자는 6명이나 불참했습니다.

2008년에는 남자는 100위권 선수 전부가 출전을 했고 여자는 단 한명이 불참햇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형택선수는 본선 자동 진출권의 경계선에 서 있다고 보여집니다.약간의 행운이 함께 한다면 본선에 직행할 수 있고 아니면 예선을 뛰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