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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바디2008.08.26 00:55
일단 스피드포트 레드는 님이 현재 사용하는 라켓과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적응하는데 시간 소요가 적을듯 합니다.
반면에 퓨어드라이브는 언스트링 300그람인데 조금 무거울 수 있고 라켓이 강성이 심해서 조금 딱딱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겁니다.부상의 위험도 따릅니다.일단은 강성이고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이죠

님의 연령대에 부합하는 라켓은 헤드가 무거운편의 라켓이 대부분 입니다.
발리 위주의 경기운영이라면 헤드가 무거운 라켓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라켓의 힘을 빌려서 어느정도 파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립쪽이 무거운 라켓은 99%가 라켓 무게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대부분이 320그람(언스트링)정도인데 이런 라켓을 소위 투어형 라켓이라고
부릅니다.그립쪽이 무거워서 조작성이 좋고 전체 무게가 높아서 일정 파워도 내주고
컨트롤 적인 측면에서 꽤 좋겠지만 역시나 그에 걸맞는 근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추천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퓨어드라이브는 님의 표현대로 헤드가 중간인 라켓이고
스피드포트 레드는 헤드쪽이 무거운편에 속하는 라켓입니다.
앞이 무거우면 파워는 실리지만 볼이 생각보다 많이 날라가고
컨트롤은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내 힘보다 라켓의
힘을 의존해서 더 큰 파워를 낼 수 있기에 40-50대 분들이 많이 쓰시고요
그립쪽이 무거운 라켓은 내가 친만큼만 나가기 때문에 근력이 좋고
신체 움직임과 유연성이 좋은 20-30대 분들이 많이 사용하십니다.

바볼랏쪽에서 퓨어드라이브 말고 좋은 라켓이 많이 있고
윌슨이나 헤드 요넥스 던롭 등도 좋은 모델들이 있으니 두루 골라보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무게는 270-280정도 생각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연령대에 비례하여 가장 적합한 무게입니다. 적절한 파워와 다양한 스킬을 쓰기에 괜찬은 무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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