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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2005.07.16 09:16
로저의 슬라이스와 드멘티에바의 슬라이스서브는 분명히 다릅니다.
로저의 슬라이스는 빠른 스피드에 예리하게 꺽이는 맛이 있지만 바운스후에 많이 튀는 편이지요,그러나 드멘티에바의 슬라이스는 느리고 낮게 깔리는 맛이 있지요.야구에서 커브볼을 구사하는 투수마다 떨어지는 각도의 크기가 차이가나고 ,슬라이더볼의 꺽이는 각도가 차이가 나는 것과 같지요.같은 투수가 던지는 커브나 슬라이더도 그꺽이는 각이 예리하지 못하고 밋밋하면 장타를 얻어 맞지요.
어제 데이비스컵대회에 나온 솔로몬 아일랜드의 마이클 레옹 선수의 슬라이스서브는 느리고 낮게깔리면서 포핸드사이드로 많이 빠져나가 김선용선수가 강타로 리시브하면 베이스라인 아웃되거나 넷트에 걸리는 등 하여간 무지 리시브하기 까다로운 서브였습니다.제가 우리여자선수들이 배워썻으면 하는 슬라이스서브도 바로 그런것으로 힘들이지않고 넣지만 상대의 공격도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그런 구질을 말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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