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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백핸드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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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백핸드의 장단점!

현대 테니스의 백핸드는 양손 백핸드가 대세이다.

페더러가 한손 백핸드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으며 올해 윔블던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그러나 세계적인 선수들도 90% 이상이 양손 백핸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강력한 두개의 포핸드가 존재하여 현대테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손 백핸드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왼손으로 포핸드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왼손(오른손잡이의 경우)만으로 매일 일정 시간만큼 볼을 치는
훈련을 하면 된다. 





실제로 마르티나 힝기스는 이런 훈련을 자주 하고 있으며 윌리엄스 자매도 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예전에 안드레 아가시는 몇몇의 선수들과 왼손만으로 내기 게임을 해서 이기기도 했다고 한다.

누구나 처음에는 왼손만으로 볼을 칠 때 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할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처음부터 베이스라인에서 하지 말고 서비스라인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거리를 늘려가는 방법이 좋다.  그런 후 양손 모두를 사용하여 볼을 칠 수 있도록 기회를 자주 주어 왼손 사용의 중요성을 선수들에게 인식시켜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안드레 아가시를 길러낸 닉 볼리티에리 코치는 양손 백핸드 그립으로 위쪽 손(왼손)은 이스턴 그립이나 세미웨스턴 그립, 그리고 아래쪽 손(오른손)은 컨티넨탈 그립을 추천하고 있다. 


위쪽 손의 이스턴과 세미웨스턴은 스트로크의 파워를 결정지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아래쪽 손의 컨티넨탈 그립은 손바닥의 지탱으로부터 나오는 파워를 최대한 공급한다. 


왼손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컨티넨탈 그립으로 슬라이스, 드롭샷, 발리, 멀리 달아나는 볼을 수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양손 그립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장점>
● 손목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  그립을 바꿀 필요가 없다.
● 초보자나 주니어에게 좋다.
● 깊은 각도나 탑 스핀을 구사하는 데 좋다.
● 상대를 속이기 좋다.
● 자신감을 쉽게 가질 수 있다.
● 테니스 엘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파워를 내기 쉽다.
● 타점이 늦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단점>
● 리치가 짧다.
● 몸 쪽으로 온 볼에 약하다.
● 네트 플레이에 약하다.
● 정확하고 빠른 푸트워크를 요구한다.
● 몸의 유연성을 요구한다.
● 슬라이스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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