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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드라이브의 와이퍼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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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드라이브의 와이퍼 스윙!

포핸드에서는 유닛 턴, 테이크백, 백스윙, 포워드 스윙, 임팩트, 팔로우 스윙이라는 형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전체적인 동작에서 라켓을 볼에 다가가게 하는 포워드 스윙이 아주 중요하다.


포워드 스윙이 정확하게 하면 임팩트와 팔로우 스윙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와이퍼 스윙(wiper swng)은 자동차의 윈도우 브러시의 차의 유리창을 닦는 모양과 비슷하다 해서 유래된 말이다. 라켓의 헤드는 볼 높이보다 더 내려 임팩트로 다가가야 하며 라켓 면은 가능한 수직으로 세워 플랫하게 다뤄야 줌으로서 볼을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다.


볼의 높낮이 상황에 따라 면의 각도는 달리 할 수도 있다.

볼을 칠 때는 밀어 붙이고 끌어(쓸어) 올림과 동시에 빠른 팔로우스루를 해야 스핀과 추진력은 더 강해진다. 또한 스윙은 겨드랑이, 팔꿈치, 손목을 고정하고 스윙을 해야
안정적이다.

단 손목은 고정시키고 팔 전체를 내회전시켜서 돌려야 한다. 라켓 면이 볼을 약간 덮어져도 문제는 없다. 조작의 필요성은 포물선을 낮게 해야 할 때이다.

 

단, 볼을 끌어(쓸어) 올리고 밀어치는 과정에서 라켓 면으로 볼을 감는 작용은 해서는 안 된다. 볼을 맞출 때 면의 조작을(볼을 덮어 감는 조작)하게 되면 파워와 스핀, 그리고 볼이 날아가는 궤도가 흔들릴 수 있다.

다른 스윙 타법과 다르게 와이퍼스윙을 하면 몸의 발란스를 유지하기가 쉽다. 강한 탑스핀 포핸드를 친 후에 다음 샷을 위한 리커버리가 빠르고 부드럽게 이루어 질수가 있다는 뜻이다.


태이크백 시에 손목이 90도 각도로 고정이 된다. 정확한 말로 손목은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이 맞다. 처음에는 손목을 고정한다고 머리 속으로 의식해주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이다.

포핸드 시에도 내전현상이 나타난다. 이 내전은 두터운 그립(웨스턴)으로 갈수록 그 많아지며 얇은 그립(이스턴)으로 갈수록 작게 나타난다.

 

내전현상은 어디까지나 강한 스윙을 정지하기 위한 현상이며 이 현상은 볼의 스피드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내전현상은 부채를 부칠 때 주전자의 있는 물을 컵에 따를 때와 유사한 동작을 연상하면 된다.

와이퍼 스윙 시에 가장 중요한 앞으로 나가는 힘! 바로 포워드 동작이 아주 중요하다.
공은 깍는다는 기분으로 탑 스핀을 주게 되면 절대 좋은 샷을 칠 수가 없다. 스윙의 궤도는 항상 앞으로 나아간다.

선수는 네트에 볼이 많이 걸리거나 공이 길어지면 의식적으로 스윙을 밑에서 위로 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수많은 에러를 유발한다.

 

강력한 탑 스핀과 안전한 샷은 포워드 동작에 있다고 볼 수가 있다. 스윙의 궤도가 앞으로 향할 때 공은 안전감 있게 나간다. 그렇지만 Low to High 스윙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공에 힘이 없거나 공을 너무 쓸어 올리는 동호인들은 항상 스윙을 앞으로 하면서 공을 밀어준다는 느낌을 가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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