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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쫌 봐라!!!2011.05.08 12:38
저도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 난타를 제대로 못쳤습니다.
상대방이 제 공을 예측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날라다니니... 상대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요
근데 고수님에게 몇가지 조언을 듣고서는 요즘 조금씩 난타 공을 상대에게 잘 드리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상대가 공을 칠때 스플릿 스텝을 한후 포, 백 어떤 방향으로 올지 판단이 생기면 어깨를 상대에게 보이며 테이크 백 자세를 빨리 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약간의 타이밍을 얻게되고,
다음은 라켓 백 한 상태에서 공을 가장 잘 칠수있는 자세를 잔발로 찾아가서는 스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간의 연습 후 난타공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덧붙이면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공을 끝까지 보고 팔로쓰루 끝까지 하고
뭐 말은 쉽지만 포핸드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어깨를 턴할때 자신의 어깨에 이름을 적어 상대에게 완전히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돌려주라는 선배님의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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