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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US OPEN 이형택 선수 VS Ivan Ljubi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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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Hewitt 경기 이후 1년만에 보는 이형택선수 였습니다. 훨씬 멋있어 지셧더라구여.
토스도 깊어지고 서브 각도도 특히 포핸드 어프로치 샷이 ^^ 뭐 백핸드야 환상이잖아여..

밤에 비가와서 그런지 바람이 좀 부는 그런 화창한 날씨였구여.

자~ 이제 시작 ..

첫 세트 Ivan Ljubicic 선수로 부터의 시작 3개의 연속 에이스 하지만 스트록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더라구여.. 이형택 선수가  몸이 안풀려서 그런지 첫세트는 아쉽게도 내주게 되었구여..
몇번의 반격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종이 한장 차이의 에러가 몇 번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람부는 날은 이형택 선수에게 행운이 있잖아여~ 거기다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니 승리 할꺼란 기대감에 ㅋㅋ

Ivan Ljubicic 선수를 볼때 제 느낌은 아저씨랑 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아저씨라 호칭해서 죄송합니다 ) 툭툭 받아 넘기다 가끔 강한 스트록 한방 ㅋㅋ 일명 노가다 테니스 라고 불리우는 ^^ 징한 테니스~

두번째 셋트 드디어 반격입니다.
공격적인 샷 과 발리 3-3이후 그 다음 게임 부터는 부드럽게 한 게임 얻는 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시합 중간중간 이형택 선수 코치님께서 "신나게 치는거야. 니 스타일 있잖아..."
제가 바로 코치님 옆에 앉았거든여 ^^

두번째 셋트가 끝날때쯤 Ivan Ljubicic선수가 심판에게 무엇인가를 얘기 하고 의사처럼 보이는 분이 와서 상체에 감긴 붕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셋트 엄청난 게임이 되리라~ 역전승을 보는구나
그래 이제부터 정말 신나게 치는 모습을 보겠구나

생각하는 찰라~ 기권이랍니다. ^^ 아쉬워도 목요일 시합 다시오면 되지 라는 기대감에..ㅋㅋ


매년 봐 오는 것이지만 이형택 선수의 팬 서비스는 만점있니다. ^^
또 많이들 응원 오셧구여. 저도 모자에 사인 받았습니다..근데. FAMA 모자 들고 갔는줄 알았는데
작년USOPEN 모자 들고 간거 있져~

어쨌든 재미있게 잘 관전하고 왔구여.. 여기 시간으로 목요일 시합이라는 그때 관전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