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대답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희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페레로,로딕크,애거시처럼 훌륭한 실력을 보유하더라도
한번도 발휘하지 못하고 테니스 계을 원망하면서 사랑하게 되겠죠.
여기서 생활하면서 학생을 가르치다보니
선수가 되겠다며
열심히 배우는 학생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의 현실상황에 대해서 솔직히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 아닐 때도 있습니다.
"현재 상테는 한국의 테니스 선수가 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실력을 갖추면 캐나다나 미국 등으로 보내서
대회 참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국제 대회에 참가할려면 국적이 있어야 되니깐 될 수 있으면
그 나라 국적을 획득하십시요. 미국이면 어떻고 오스트레일리아면 케나다면 어때요. 국가가 기회도 주질도 않고 돈 벌어주는 것도 거부하는 데..."

테니스를 재미있게 배우는 것도 좋지만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쓸데없는 세월의 낭비을 시키지 않고 싶습니다.
다른 코치처럼 돈을 벌려고 기술에 관해서 말하지 않는 코치(어떤 코치는 자기도 어린 선수로 대회에 참가 하려고 맞으면서 배워서 기술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테반, 그렇다고 연구도 안해요. 어느 정도 치는 데 문제가 없으니) 로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코치한테 1년 이상 받은 사람과 기술적으로 정확하게 2개월 정도 수업받은 사람과 맞먹으니깐요.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 나이가 그리 많지도 않거든요.
일단 빨리 키울 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