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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철2005.01.27 13:51
저는 아직 마이꼴님처럼 고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률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나역시 확률테니스를 모르는 건 아니죠.)
예를 들면 마징가님과의 대결에선 강포 대결로 이기고 싶고,
마이클님과는 백핸드 대결에서 압도하여 이기고 싶습니다.
성주님과의 대결은 서비스 에이스를 많이 넣어 이기고 싶고요.
그리고 정보맨님과는 랠리 대결로 이기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 아직 하수인가 봅니다.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지 못하고 나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니
전 여전히 경기에 질때가 많고 하수티를 벗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확률 테니스는 머리로는 잘 알고 있어도 몸으로 잘 실천하기가 싶지 않고.
아니 실천하고 싶지않은 것이 분명 있습니다.
이상은 제경우에 해당되고요. 마이꼴님께서 어떻게 해서 졌는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한번 패한경기를 잘 복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매 게임마다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여기가 승부처다 생각되면 상대방도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중요한 포인트 일수록 긴장하게되고 실수도 많을 겁니다.
그때 한번 "이거 재밋겠는데.." 하면서 활짝 미소를 지어보세요.
긴장이 많이 풀립니다. 중요한건 고비때마다 긍적적으로 생각을 하면
어이없는 실수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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