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이클님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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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님께 드리는 석가의 일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설법을 할 당시
그 지역의 전래종교와 상충하여 석가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하루는 한 사람이 찾아와
온갖 험한 말과 욕설을 석가에게 퍼 부었다.

묵묵히 듣고 있던 석가가
"이제 할 말을 다 하였느냐?" 묻고는
비유로써 그 사람에게 답하였다.

"잔치집에서 잔치상이 나왔는데 내키지않아
손을 하나도 대지 않고 물리면
그 상이 너의 상이냐 주인 상이냐?" 고 물었다.


<마이클님께 드리는 에픽테투스의 지혜> (에픽테투스의 "삶의 기술", 류시화 역음)

"너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네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가? 그들에게 그런 힘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누군가 너를 나쁘게 말하거나 큰 소리로 욕했다고 해서,
또는 너를 한 대 쳤다고 해서,
만일 네가 그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모욕을 당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너 자신이 그것을 모욕적인 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군가 너를 화나게 했는가?
그것은 네가 그것을 화나는 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누군가 너의 감정을 자극했는가?
그것은 네가 그 일을 기분 상하는 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군가 너를 자극할 때 이것을 기억하라.
모든 것은 너를 자극하는 그 일에 대해
네가 어떤 판단을 내리는가에 달려 있다고.

단지 외부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 때문에
너의 감정에 불을 붙이고 그 감정에 이끌려 행동하지 말라."







>조국환입니다.
>
>님께서 불행히도 이 사이트에서 탈퇴를 하셨더군요.
>
>가입하고 탈퇴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일지 모르나
>
>공동운영진으로써 마이클님의 위치로 볼때는 그런 방법은 결코 책임 있는 자세는 아닙니다.
>
>마이클님이 사려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을 한것인가요?
>
>저는 마이클님의 연락처도 모르고 메일도 보낼수가 없고 참으로 안타갑슴니다. ^^;;
>
>너무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삶의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세요.
>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 마이클님의 자리로 복귀하십시요.
>
>설령 테니스계를 떠나더라도 백핸드 디벼주마 강의는 모두 완결을 시켜놓고 떠나십시요.
>
>그땐 저도 말리지 않겠슴ㄴ 니다 ^^;;
>
>나이는 나보다 다섯살이나 어릴지라도 나는 마이클님을 존경함니다.
>
>명절 끝나면 반가운 글을 볼수 있기를 바람니다
>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