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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2003.11.07 17:51

저 또한 "통증 크리닉" 경험담을 말씀드릴께요. . .
"스포츠 크리닉"에 갔더니 엘보라고 하더군요. . . 한달을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 .
효과가 없더라구요. . .(물론 계속 테니스를 했구요. . .) 그래서 돌팔이(?)라고 판단하고
너무나 아퍼서 "통증 크리닉"을 찾아갔어요. . . 역시 엘보라고 하더군요. . .
그런데 의사왈 "주사 3방을 환부에 놓겠으니 아픈곳을 말하라"며 팔굽치를 만져가더라구요. . .
뼈 주사냐구 물었더니 아니라고하며 자기들이 혼합해서 개발한것이라고 하더군요. . .


그리고는 처음 1방을 놨는데. . .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 . . 그런데 2방째 주사를 놨는데
어찌된 일인지 근육이 완전히 풀리는 느낌이 팔굽치에 쫙∼ 오더라구요. . .
순간 통증은 완전히 살아졌어요. . . 정말로 신기하더군요. . .
그리고 3번째 주사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구요. . .


주사를 맞고 가려는데. . . 내손가락이 말을 듣지않더라구요. . . 겁에질려서 의사를 불렀죠. . .
의사왈 "약 1시간정도 지나야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불안해서 병원에서 대기를했죠.
정말로 1시간이 지나고 나더니 정상적으로 말을 듣더라구요. . .
통증은 즉시 사라졌으며 다음날 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 참가할수있었읍니다.
그이후 약 8개월정도가 지났으나 엘보는 없었읍니다.


무슨 주사인지는 잘모르겠으나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너무나 생생해서 무서울 정도였읍니다.
지금은 엘보 보호차원으로 엘보방지용 밴드를 항상 차고 운동을하며 운동후에는 반듯이
얼음찜질을 해주고 있읍니다. . . 현재까지는 "이상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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