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테니스에서 트위스트 샷

있는데요 힘드러요.. 그리고 안하는게 더 좋아요..

치기도 힘들고 잘 못치면 오히려 상대방한테 좋은 공이니깐요..[01]

-게시판 글중 트위스트 서브에 관한 글이 여러개 있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7.8.9.10.11.12번 참조)
트위스트 서브란 킥서브를 말하는 걸껍니다.사실 킥서브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공을 좀더 뒷쪽으로 던져줘야 하는데 그런 자세에서 공을 칠려다 보니 몸이 트위스트 시킨 상태에서 공을 쳐야하거든요. 공이 날아오던 방향과는 달리 왼쪽(리시버가 보기에) 으로 튀기 때문에 강한 리턴을 때리기가 까다롭습니다. 과거 스테판 에드버그나 패트릭 라브터의 서브가 그런 킥 서브였답니다.^^* 그런 킥서브를 위해서는 공의 7시로부터(오른손 잡이의 경우) 1시 방향으로 쓸어서 쳐야합니다. 근데 주의하세요 라프터도 무리한 킥서브로 오른족 겨드랑이 밑의 근육이 많이 손상을 입었거든요...동호인들이 너무 무리한 킥서브를 구하사다가 부상을 입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즐테하세요

1. 트위스트 서브는 스핀서브의 일종이다.
2. 스핀서브는 세로회전의 톱스핀이고(사실은 45도 정도의 스핀이라 생각됨) 그러나 트위스트 서브는 스핀을 걸면서 가로회전이다.
3. 현대의 서비스는 파워를 앞세우므로 스핀 중심인 트위스트 서브는 선수들은 잘 쓰지 않는다.
4. 트위스트 서비스는 과도한 허리와 손목을 사용하여 무리가 따를 수 있다.
5. 트위스트를 받는 입장에서는 마치 왼손잡이가 슬라이스 서브를 넣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바운드되어 높게 튄다.
6. 이 서비스는 미국 선수들이 처음으로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도 가끔 동호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7. 컨티넨탈보다는 백핸드 그립이 강한 스핀이 들어가나 파워는 컨티넨탈보다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