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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 단식은 강서버들이 16강에 올라 건재하다. 밀로스 라오니치, 케빈 앤더슨, 존 이스너, 델 포트로 등이 잔디코트 득점포인 서브를 지닌 선수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은 로저 페더러가 유력하다. 다크호스는 우승확률 30%로 뛰어 오른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다. 조코비치를 취재하는 세르비아 기자는 아직 조코비치가 긴장하고 있다며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4강 후보로는 그리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나달 정도 꼽을 수 있다. 나달은 조코비치보다 절반이나 낮은 우승확률을 갖고 있다.  결승무대는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출연 준비를 할 것으로로 생각된다.  아시안계 니시코리와 맥도널드가 8강 이상 오를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거리다.


여자는 1~10번 시드 가운데 7번 시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만 건재하다. 나머지는 전멸. 16강 진출자 중 그랜드슬램 우승은 안젤리크 케르버와 엘레나 오스타펜코, 세레나 윌리엄스가 했다. 시드들이 전멸한 가운데 이들이 우승할 공산이 크다. 안젤리크 케르버와 세레나 윌리엄스의 결승 대결을 예상한다. 

할렙을 이긴 시수웨이는 16강 시불코바, 8강 오스타펜코와 경기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타펜코를 넘어서 4강에 진출할 지가 관전포인트. 


기사=테니스피플 윔블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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